길을 걷다보니 자연히 스파툴루이 광장(Piata Spfatului)에 이른다.13세기 독일인이 도시를 건설할 때의 중심부다.
도착한 시간이 저녁이어서 스잔해진 날씨에 관광객은 많지 않았다.
대부분의 도시에 있는 관광용 자전거. 자전거도 인력거도 많이 진화 되었다.
왼쪽 Black Church와 대조를 이루는 파스톤 칼라의 색갈이 곱다. 루마니아 사람들은 예술적 감각이 높다.
더운 여름이나 화창한 날씨라면 꽉 찼을 광장 카페
광장 중심에 있는 역사 박물관(Muzeui de Istoriei)으로 15~18세기에는 시청사로 사용하였다 한다.
트랜스실바니아 지방의 르네상스 양식으로 지었다는 건물.
사람들이 눈길을 주는 곳을 쳐다보니 사람들이 올라가 있다.
프라하 광장의 시계탑에 울리던 종소리 대신 사람이 직접 분다.
6시 정각이 되자 나팔수들이 나팔을 불기 시작했다.
옛 군복장을 한 자원 봉사자들.늘 관광객을 대하면서도 긴장이 되나보다.
관광객들은 이 좋은 구경거리를 놓칠리 없이 사진 찍기에 바쁘다.
건너편 광고 그림은 현재 공사중인 건물을 가리기 위해 설치중인 그림이다.
서양 문화,마을의 중심은 언제나 광장이다.모이면 역모로 간주되던 우리 문화와 너무 다르다.
광장은 소통의 중심이다.현재도 광장 주변엔 카페와 레스토랑,가게로 둘러 싸여 있다.
산 가운데 숲길이 뚫려 있는 곳은 "틈파산 "Cable car 가 지나다니는 통로다.
인형 같은 아기.6시 임무를 마치고 돌아가는 근위병들.
저녁 광장은 한산해지고 관광객들도 식당이나 잠자리를 찾아갈 시간이다.
광장 중심 박물관을 한바퀴 돌아 차길을 따라 가면 스케이지구(성밖)에 이르며 숙소가 있는 곳이다.이곳에서 500미터거리.
인디안 레드 색갈을 한 건물. 건물이 성안에서 틈새없이 이어져 또 하나의 방어용 성곽 구실을 한다.
박물관 옆에서 열리고 있는 옛 역사 사진전.
숙소로 돌아가며 본 예쁜 케이크 가게.내일 이곳에 들어와 먹고 가자고 했다.
저녁은 Hostel로 돌아와 한국에서 가져온 오징어 덮밥과 과일로 해결.짐을 줄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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