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아나 공주와 어머니인 Queen Maria
복도와 아랫층 을 잇는 통로의 연결부문-목재 나선형 계단이다.
성밖은 딴 세상.
어둠이 깔리고 하늘엔 초생달이 걸렸다가 갑자기 검은 구름이 몰려들며 바람이 불면 드라큐라가 아니라도 성자체가 음산해 보일 것만 같다.
어수선하고 싸구려 물건만 파는 기념품점중에서 그 중 좀 나아보이는 세곳을 찍었다.
해적선 선장의 보물 창고 같은 기념품점 .이곳 저곳을 헤매야 하는 우리에게 그림의 떡이다.
가장 예술적인 기념품을 파는 가게 ,길거리가 아닌 가건물 비슷한 곳 안에 있다 가면과 목판에 그린 소박한 꽃들은 정말 아름답다.
훈제 돼지고기와 치즈를 파는 아주머니
타조알 같은 치즈.도넛같은 것도 역시 홈메이드 치즈다.
옆에 보이는 것은 과자가 아닌 돼지 껍데기다.
돼지 껍데기가 마포,신촌에만 있는 것이 아니고 루마니아인들도 그 맛을 알았고 콜라겐이 많이 든 음식임을 이미 알았던 거다.
Queen Ma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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