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기/두번째 터키여행(2010)

이스탄불 대학교

Jay.B.Lee 2011. 1. 14. 16:01

 

사진:이스탄불 대학교 정문

유서 깊은 대학 -이스탄불 대학교를  가보기로 했다.

정문에는 남자와 여자 경비가 엄하게 학생증을 검사하고 관광객의 경우에는 신분증검사나 소지품 검사없이 그냥 통과다.

내게서 여행자 냄새가 너무 나서일까.테러리스트가 되기엔 너무 나이들어 보이는 것인지 ?

학생증을 찾지 못한 여학생이 밖에서 가방을 다 뒤지며 울상이다.

교내에 들어와 벤취에 앉은 학생에게 물어 보았다.

학생증이 없는 경우 학교에 출입은 어떻게 하며 분실했을 때 어떻게 하냐고 묻자 그런 경우 인적사항을 컴퓨터로 확인후 들어 올수 있다고 한다.

왜 그 여학생은 울상이었던 것일까.지갑을 통채로 잃어 버린 것은 아닌지.....

베야짓 광장.왼쪽으로 가면 그랜드 바자르 서점으로  통하며 미니 벼룩시장이 있다.  노인들이 주 고객이다. 앞 건물은 베야짓 자미

정문 초입에 학생들의 편의 시설로 ATM이 있다.

 

정문에 들어서면 우선 넓은 정원이 편안하다

언제적 유물인지  잘라진 대리석 기둥이 이솟저곳에 굴러 다닌다. 

의외로 대학교 안의 교정은 조용하고 단순하다.오른 쪽으로 들어가면 지하에 학생들을 위한 카페테리아가 있다.

일반인도 출입이 가능하다.커피.차이,간단한 식사를 판다.                 

              

                   대학 구내 게시판

슐레이만 대제가 지었다는 <슐레이마니예>자미다.에미노뉴 갈라타 다리에서 정면으로 보이는 자미다.

 

가운데 정원을 두고 넣은 기둥의 복도가 쭉 연결된다.복도를 따라가다 왼쪽으로 꺽으면 교수 연구실이  붙어 있다.

스와치 시계에서 기증한 광고용 시계

 

이스탄불 대학교 본관

              

대학 3학년생들.-Mehnet과 친구들

              

이스탄불 대학교 정문

 

 

 

 

 

 

베아짓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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