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기/첫번째 터키 여행(2008)

이스탄불에 돌아오다.

Jay.B.Lee 2008. 8. 27. 09:05

 

 2박 3일을 보내고 떠났던 이스탄불에 다시 돌아왔다.다시또  2박일을 보낼 것이다.귀국전 일찍 도착해 출발을 위한 여유를 갖기 위함이었다.

 숙소를 찾기위해 간 쳄버르리타슈 트램역

먼저번 묵었던 펜션으로 가기엔 심심이 피곤했다.역에서 가까운  파리 호텔에 들어가 싱글룸을 구했다.

파리 호텔은 유럽 여행자들이 많이 오는 곳이다. 

깍아서 25유로.전망이야 골목길 내려다 보는 것 밖에 없다. 깨끗한 방과 샤워실,드거운 물이 잘나오고 아침도 포함되어 괜찮은 가격이다.

 

 다시 찾은 에니뇌뉴 지역에서 바라본 예니 자미의 야경.

 갈라타 다리, 선착장 부근에서발륵케밥(고등어 케밥)을 파는 배와 노천 식당. 점심때에 비해 손님이 적다.

 예니 자미.

 다음날 아침 일찍 찾아간 곳은 갈라타 타워다.아침 9시부터 입장이다.나보다 먼저 기다리던 일본인은 어디로 갔는지  제일 먼저 입장을 했다. 입장료 10리라(8,500원)한때는 감옥,화재 감시탑으로 사용된 이곳에 온것은 이스탄불 시가를 내려다 보기에 이곳보다 좋은 곳이 없다.

한낮에는 안개가 피워 올라 사진 찍기가 불편하다.좀더 이른 시간이었으면 좋겠지만 9시에 입장하니 별수가 없었다.

보스포러스 해협과 보스포러스 다리.

 어디서나 터키의깃발이 눈에 보인다.앞에 보이는 바다가 "마르마라해"다.

 끊임없이  오가는 배를 보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왼족이 톱카프 궁전,중앙이 아야소피아 박물관,오른 쪽이 슐탄 아흐멧 자미(불르 모스크).

 왼편이 아야 소피아박물관,오른쪽이 불르모스크

 갈라타 다리. 1845년경에는 목재다리였다고 한다.

갈라타 타워 전망대를 서너번 돌았다 .보는 시간에 따라 풍경이 달라진다. 

 

 

 다리사이로 다른 지역을 잇는 페리 보트들이 오가며 물결을 일으킨다.

다리에는 24시간 , 낚시꾼들이 있다.

 

 

 갈라타 내부에 있는 안내문.왼쪽에는 17세기에 날개를 달고 뛰어 내려 보스포러스 해협 건너까지 날아간 모험가의 조각이다.

 

 

 전망대 안의 레스토랑의 창으로 본 슐탄 아흐멧 지역

갈라타 다리밑에서 위를 바라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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