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기/조지아,아르메니아 부부 자유여행(2018.10) 44

아르메니아(14)-케스 케이드 미술관과 프랑스 대통령 마크롱.

사진:트빌리시 "Ablabari " 지하철역. 노란 차들은 시내버스다. Kazbegi를 떠나며 나치 아주머니에게 떠나며 이번이 마지막 여행 인지 모른다고 인사하고 온 것이 마음에 걸렸다. 다음에 또 오겠다고 인사하는 게 나았을까. 전날 안사람이 보니 식당에서 무슨 걱정이 있는지 빵을 한 바구니 내어 놓고 버터를 발라 계속 먹고 있더라고 했다. 트빌리시에 돌아와 Laerton 호텔에 돌아와 맡긴 가방을 찾았다 다음 말 아침 호텔 식당에서 반갑게 웃으며 인사하는 여직원 둘과 재회를 했다. 호텔에서 아블라 바리 지하철 역이 400여 미터다. 택시를 잡기가 애매한 지역에, 근거리라 가방을 끌고 천천히 가기로 했다. 사진: 트빌리시에 사는 아르메니아 아주머니. 아들이 배웅을 나왔다. 아주머니가 성격이 쾌활하다 아..

조지아 -카즈베기(13)

운좋게 날라간 사진 몇장을 찾았다.멀리 보이는카즈베기 영봉 -2018년 10월 촬영 2018.10 츠민다 사메바 (성삼위)교회 게르케티 마을 을 지나 올라간다. 멀리 카즈베기 영봉이 구름에 가렸다. 카즈베기의 작은 교회-2018 게스 게스트 하우스 여주인이 지은 호텔 옆에서 바라본 구로산과 스테판츠민다 마을.-2018 나찌 호텔에서 본 게르게티마을 입구 . 베라다에서 추워 제빨리 스케치. 천천히 그리나 빨리 그리나 마찬가지란걸 알았다. 새 건물이 들어섰다. 카즈베기 가느 길. 달리는 차안에서 찍다.(2010년) 주민센터 정보화 교실에서 "내 컴퓨터 다루기"란 강의를 받으며 혼자 시도해려다 잘못 누른 버튼으로 사진 백여장이 날라가 버렸다 바탕 화면에 깔아 놓은 프로그램조차 원인을 모른채 모두 날아가 버려 ..

조지아 -카즈베기가는 길 (12)

카즈베기 가는 날 . 트빌리시에서 속칭 Military Highway 를 따라 208키로 거리다. 이틀을 머물려다 고심끝에 하루로 정하고 대신 일찍 출발하기로 했다. 짐을 줄이기위해 Laerton 호텔에 가방을 맡기고 배낭 하나만 가져가기로 했다. 디두베 버스 터미날에 도착하여 어제 무츠헤타를 다녀오며 만났던 할아버지를 찾았으나 없다, 자기차는 6인승이라 일인당 요금이 20라리라고했다. 정규 미니 버스는 카즈배기 까지 직행인 반면 자가용 합승들은"아누누리 수도원과 러시아에서 세워준 "우정의 탑"까지 구경하며 간다 그때 카즈베기를 가냐고 다가온 중년의 남자. 인상이 좋았다. 일인당 25라리. 차를 보고 싶다니까 옆에 주차한 5인승 토요타 X -Trex 4 Wheel Drive Suv 차량을 보여준다. 중고..

조지아-트빌리시 케이블카와 조지아 어머니상(11)

강을 건너 "조지아 어머니상"으로 가는 케이블카가 언제 생긴걸까. 2010년에는 없었고 2012년 방문시 있었던 것 같다. 그 당시 타지 않았는데 Narikala 요새와 엄어머니상을 이미 보아서 굳이 올라갈 필요가 없었다. 시간이 많으면 걸어 올라가도 충분하지만 강을 거쳐 올라가보는 것이 시간 ..

조지아 -무트바리(쿠라) 강 유람.(10)

아브라바리 (Ablavari)언덕위의 메테히 (Metekhi)교회와 고르가사리바크당(Gorgasali Vaktang)왕의 동상을 보려다 다리위에서쿠라강 유람을 권하는 여자를 만났다. 가격을 물어보자 20라리라고. 어제(일요일) 축제시에도 15라리(식당에서 물어 보았다) 였는데 무슨 소리냐고하자 그렇게 해주겠다며 ..

조지아 ,트빌리시 구시가(9)

구시가지 끝 시계탑까지 걸었다. 또 조우하게 된 조각. 조금 늦은 점심 . 이 음식점은 길가에 자리해 엄청 장사가 잘되는 집이다. 점심 식사. 20라리. 레스토랑 입구에 있는 노점상. 식사를 하며 지켜 본 결과 무척 많은 관광객들이 들려 사가곤 했다. 장사가 잘되는 비결을 유추해본다. 레스토랑 입구를 막지 않으면서 각을 주어 평면으로 배치 않고 각을 주어 상품들을 진열했다. 일자로 진열하는 것보다 고객들에게 안온한 감을 준다. 허공이 되는 위를 인조 포도 넝쿨을 덮어 상품에 청량감을 주고 특히 "츄르츠 겔라' 전시를 색감 있게 잘 배열했다. 상품도 다양화해서 관광객들이 사갈만한 물건만 갖추었다. 곶감. 꿀, 넛트 등. 유대인을 위한 회당(시그 노그) 구시가 건물이 없어진 공터에 갤러리를 발견. 오래된 건..

조지아 -트빌리시 Galleria Mall과 구시가 (8)

지하철역 자유 광장역에 내려 걷자 갤러리아 Mall이 눈에 들어 온다. 현대적 쇼핑 센터에서 물건보다 어떻게 지었으며 어떤 상점들이 있나 궁금했다. 그리고 화장실 이용하면 좋을 곳 같은 몰. 영화관이 있고 연극을 하는 극장이 있다. 옥상격인 테라스로 나가자 밖의 전망이 좋은 편이 아..

조지아 -므츠헤타 스베티츠호벨리 교회(7)

사진:"스베티츠호벨리" 교회. 조지아 옛 수도인 무츠헤타는 트빌리시로 수도를 이전하기까지 이베리아 왕국의 수도였다. 현재 터키 땅 "카파도키아'에 온 성 Nino가 무츠헤타에 첫발을 디딘후 이곳에서 살며 전도했다. 미리안 왕의 명령으로 그녀를 기리기 위해 지은 것으로 11C에 증축되었..

조지아 -므츠헤타 즈와리 (Jvari )수도원(6)

Laerton 호텔의 아침 식사는 7시부터 제공한다. 여종업원이 어제 얼굴을 익혀 밝은 얼굴로 인사했다. 나중에 한국말로 인사법을 가르쳐 달라고 해서 안사람이 가르쳐 주었다. 이름을 물었었는데 잊고 말았다. 그녀가 적극적으로 일하는 자세를 보면 나중에 잘될것으로 믿는다. 다음 날 당번..

조지아 ,시계탑과 9March Park (5)

평화의 다리를 건너 "9 March Park" 으로 행했다. 주말에는 공원에서 대규모의 Flea Market 이 열린다. 강변로를 따라 걷다가 건물뒤 골목 안으로 들어가자 재미난 풍경들이 이어진다. 고서적 판매상.전에 자유광장 을 중심으로 헌책을 팔던 사람들이 보이지 않더니 이곳 저곳으로 흩어져 장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