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토랑 Casa Romania 와 Samalute-루마니아 브라쇼브 숙소 Rolling stone Hostel을 운영하고 있는 실비아다. 여동생과 교대로 출근하며 근무를 한다. 성격은 쾌활하고 동물을 매우 사랑하는 처녀다. 집에 개가 있다고 해서 우리 내가 기르던 요크셔 테리어가 15년 8개월을 살고 죽었다고 하자 자기개도 요크셔 테리어라며 보여주겠다고 했다. 고양.. 해외여행기/발칸반도 부부 자유여행(2011 2011.12.08
시나야(Sinaia)-루마니아 부란성을 돌아보고 그레그는 부지런히 시나야로 달렸다.차창으로 보이는 산이 멋져 찍은 사진이 푸른 색이다. 카르파티아 산맥으로 짐작한다 그레그의 차에 선팅이 되어 있나 보다. Sinaia란 지명은 1605년 이스라엘의 Sinai 산을 순례하고 돌아온 루마니아 귀족이 Sinaia수도원을 짓자 그에서.. 해외여행기/발칸반도 부부 자유여행(2011 2011.12.06
브란성(2)을 찾아서 -루마니아 일리아나 공주와 어머니인 Queen Maria 복도와 아랫층 을 잇는 통로의 연결부문-목재 나선형 계단이다. 성밖은 딴 세상. 어둠이 깔리고 하늘엔 초생달이 걸렸다가 갑자기 검은 구름이 몰려들며 바람이 불면 드라큐라가 아니라도 성자체가 음산해 보일 것만 같다. 어수선하고 싸구려 물건만 .. 해외여행기/발칸반도 부부 자유여행(2011 2011.12.06
브란성(Castelul Bran)과 드라큐라 백작(1)-루마니아 Rolling stone 숙소에서 아침은 식탁에 가져다 놓은 빵 한덩이와 한통의 잼과 버터가 전부다. Tea가 있지만 Tea로 아침 해결이 될 일이 아니다. 우선 한국에서 가져온 일본제 인스탄트 야채숲에 끓인 물을 붓는 다. 그리고 사과 반쪽, 요거트 한컵 토스터기에 올라온 구운 빵과 마지막으로 한국.. 해외여행기/발칸반도 부부 자유여행(2011 2011.12.06
부라쇼브(Brasov) 산책(3)- 길을 걷다보니 자연히 스파툴루이 광장(Piata Spfatului)에 이른다.13세기 독일인이 도시를 건설할 때의 중심부다. 도착한 시간이 저녁이어서 스잔해진 날씨에 관광객은 많지 않았다. 대부분의 도시에 있는 관광용 자전거. 자전거도 인력거도 많이 진화 되었다. 왼쪽 Black Church와 대조를 이루.. 해외여행기/발칸반도 부부 자유여행(2011 2011.12.03
Brasov 산책(2)-루마니아 숙소에 짐을 풀고 쾌활하게 떠드는 처녀아이(이름이 생각나지 않는다)가 권하는데로 내일 아침 브란성과 시나이아를 자동차로 돌아보기로 했다. 혼자 같으면 늘 대중교통 수단으로 일단 가겠지만 안사람을 생각해 편한 관광을 택해 덕분에 나도 편하다. 일인당 95Lei(38,000원).기차값과 거.. 해외여행기/발칸반도 부부 자유여행(2011 2011.12.03
Brasov 산책(1)-루마니아 숙소에 짐을 풀고 쾌활하게 떠드는 처녀아이(이름이 생각나지 않는다)가 권하는데로 내일 아침 브란성과 시나이아를 자동차로 돌아보기로 했다. 혼자 같으면 늘 대중교통 수단으로 일단 가겠지만 안사람을 생각해 편한 관광을 택해 덕분에 나도 편하다. 일인당 95Lei(38,000원).기차값과 거.. 해외여행기/발칸반도 부부 자유여행(2011 2011.12.03
브라쇼브(Brasov)로 이동하다. 사진: 숙소주변 동네의 아침 루마니아는 한반도 1.1배정도의 크기,대한민국의 2배가 넘는 나라다. 루마니아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드라큐라 백작, 체조의 요정이라던 코마네치가 생각나고 우리나라에 시집와 한국말을 잘해 방송에 나와 던 여성이 온나라라는 것. 12년전 우리나라가 IMF 사.. 해외여행기/발칸반도 부부 자유여행(2011 2011.12.01
힘들게 도착한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사진:Gorna역은 한산하고 엉성하다.디카로 찍다. 소피아로 떠나는 J군은 배낭 여행자로서 비교적 가벼워 보이는 배낭과 복장을 하고 있다. 그를 배웅하며 건강히 여행하길 빌었다. 짧은 만남속에서 아내는 그가 몹시 안쓰러워 보이는 모양이다. 형이 결혼해 조금 마음의 부담이 덜하다는 J.. 해외여행기/발칸반도 부부 자유여행(2011 2011.11.29
Tarnovo에 내린 눈 10월18일 아침 커튼을 젖히자 온세상이 하얗다. 눈이 온것이다.1969년 4월 15일, 때아니게 논산 수류탄 교장 훈련날 황산벌에 눈이 하얗게 내리던 기억이 있다. 차르베츠 수문장 사자의 머리에도 눈이 쌓였다. 밤새 방패로 머리라도 가리지 시골 고향길 가는 듯한 아침 풍경.숙소 주변이다.질.. 해외여행기/발칸반도 부부 자유여행(2011 2011.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