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 24

삼청 뮤지엄 한미 -아놀드 뉴먼 사진전

삼청동 "뮤지엄 한미" 오래 공백을 두 곳. 공식적인 사진전이 끝나 뒤에 일주일간 전시기간을 연장했다 한다 마치 앵콜 요청처럼.그의 사진을 보면 상업사진가로서  인물 초상 사진에대한 그의 열정과 의도적이고 창의적인 재능에 감탄한다.필림 카메라 시절엔 정성을 찍던 사진을  디지탈화 하면서 마구찍게된 자세를 반성한다.  When I make a portrait , I don't take a photograph.I build it.나는 사진을 구성한다>-아널드 뉴먼  지하 1층 카페  샤갈 (러시아 1887-1985) 초상사진  유진 오닐(1888-1953)배우 제임스 메이슨 -1946년 9월 12일 촬영 스트라빈스키 -1946년살바도르 달리(스페인 1904-1989) 젝슨 폴락 (미국화가:1912-1956)..

카테고리 없음 2025.04.06

스타벅스 북한 강 R과 테라로사 서종 .

사진:스타벅스북한 강 R에 있는 그림. 스벅의 로고-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인어 "사이렌 (Siren)"이다 사이렌은 항해하는 선원들을 홀리는 인어다 17세기 판화에서 영감을 얻었다 현재의 로고는 처음과 많이 다르게 변형되었고  오리지널 로고는 시애틀  1호점에 있다 집들이 손님으로 초청한 친구 부부.같은 그룹사에서 만나 함께 한 달간 미국 연수를 했고 내가 토론토 근무 시 그는 런던에서 근무했다. 부부가 알고  지낸 지 40년이 되었다.그네는 당산역에서 9호선 급행을  이용하여 빨리 도착하여 둔촌 오륜역 역에서 픽업했다.집에서 점심 식사 후 나들이차 남양주 스타벅스 R에 가기로 했다.토요일임에도 다행스럽게 쉽게 팔당대교를  넘었다.오전이면 다리를 건너는데 한 20분은 소요되는 곳이다토요일이라 " 스벅" ..

양재동 꽃시장

안사람은 새 아파트에 가면 화분을 키워보고 싶다고 했다. 우선 거실이 삭막해 집에서 가까운 하남 입구  꽃집에서 단정하게 곧게 자란 벤자민 고무나무를 사다 놓았다. 혹시 하여 서울 살면서  한번도 가본적 없는 양재동 꽃시장도 가 보기로 했다. 새벽  도매 상인들이 지나가고 일반 소매 구입자는  10시경이 좋다는 시간이다 많은 꽃들이 국내산인지  중국산인지 궁금하다영업에 방해될까  사진 몇장만 찍었다.시간이 많음 꽃향기 속에서  천천히 둘러 보아도 좋으련만......안사람은 서양난 종류인 그늘에서만 큰다는 적당한 크기의  화분을 하나 삿다. 거실에 놓기에 딱 알맞은 사이즈였다가을에 꽃이  핀다는 화분을 산건 실하게 생겼거니와  5만원 짜리였는데 꽃이져서  화분값만 받고  2만원에 판다는 여주인의 말을 믿어..

생활 2025.04.03

포레 온 아파트 하자 보수 .

사진 : 한 달 전 사진이다. 이사 온 지 3개월이 되어간다.당초 입주 전  아파트 임시 개방일에  하자 사항을 사진 찍어  보내라고 했다.하자 진단 전문 인력이  있다는 걸 그때 알았다.전문가는 방의 기울기부터 체크하여 약 1 시간 반을 점검하였다.눈썰미가 있다면 입주자 본인이 해도 충분하다.점검자가 이곳저곳 빨간 표시를 붙여놓고 갔다. 그중 4분의 1은 불필요한 지적이고 4분의 1은 내기 직접 지우거나 긁으면 되는 아주 사소한 것들이었다그러나 제일 큰  하자 사항은  변기에 물이 제대로 내려가지 않은 것이었다.입주 전 전문가 진단 시 화장실 변기가  봉해져 있어 알 수가 없던 거다 새 아파트에서 바가지로 물을 퍼부어야 하다니.... AS 요청 방법은 두 가지로 한다.시공자인 대우건설에서 운영하는 입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