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이태리

아씨시

Jay.B.Lee 2007. 3. 2. 12:51

 

아씨시 골목길. 제라늄으로 단장한 오래된 주택들.

 정원이 없는 대신 대문 앞에 꽃을 장식해 놓은 집주인의 감각은 놀랍다.

 

 성프란체스코 성당. 성당안에는 성 프란체스코 의유해가  안장되어 있다.

나이드신 수녀님의 발길이 무겁다 

 아침 새벽 성프란체스코 성당 앞.

 

 아씨시의 저녁길

 

 세월의 이끼가 묻어난 지붕저편으로 움부리나 평원이 보인다.

 

 저녁녁의 성 프란체스코 성당

 

 

아침 산책길에 만난  만난 수도사님들."장미의 이름으로"의 숀 코너리같은 수도사님은 뵈질않는다.

 저녁으로  먹은 엔초비 핏자.발효 식품을 먹고 싶어 주문했다. 보기에 아주 먹음직 스럽다.

허나 간간히 박혀있는 엔초비(멸치)가 너무 짜서 가려내야 했다.

덕분에 한결 부드러워진 맥주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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