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 ·산책

석천 호수 벚꽃

Jay.B.Lee 2025. 4. 17. 08:10

올해 꽃구경을 위해 조금 더 부지런을 떨어야 했다 

만개 시기가 조금 지났어도  상관이 없었다.

작년 여름 이후 병원을 오가며 여유 없이 지낸 안사람에게 꽃구경이 위로가 된다면.

아파트 단지옆 지하철 9호선이 석촌역에 정차한다.

석촌역에서 도보 5분이면 석촌 호수다.

앞서가는 송파구여서  도로의 정원이 세련된  꽃동산이 되었다. 

 

석촌 호수 서호 .

서쪽 호수부터 동쪽 호수까지 걸으면 우리에게 상당한 거리다 

앞으로 이런 날이 몇 번이랴 싶어 천천히 걷기로 했다.

흔히 큰 물고기를 팔뚝만 하다 하는데 이 녀석들은 허벅지보다 더 굵었다.

더 갤러리 -호수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에 나오는 사막여우 

"The Painter(미술가 )" -2025.

필립 코볼트(1979-) 작품

스테인드 스틸에 도색 (600X404X370Cm)

작가 자화상이다

전에 없던 계단식 폭포-영어로" Cascade"라 한다 

카페.

밤이 되면 어떨지 상상이 간다 

아파트의 잔영이 근사했다.

점점 더 사람이 많아졌다.

포즈를 잡는 동남아 관광객.

타는 것에 흥미를 잃은  이 나이가 너무 좋다 

디즈니랜드, 디즈니 월드, 토론토 원더 랜드, 도쿄 디즈니 월드, 클리브랜드 세다 포인트 등  탈것을 많이도 타보았다

롯데 어드벤처

석촌 호수 

광장 같은 무대 공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