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기행·산책

낙타 전망대와 테아트르

Jay.B.Lee 2024. 9. 13. 08:00

컴퓨터가 너무 오래되어 손자가 조립해 준다고 해서 손자의 사기도 돋우어 줄 겸 요청을 했다. 

컴퓨터를 자유자재로 다루고 향후 엔니지어가 되겠다 하는 고1 손자가 기특해 

요청 금액에 용돈까지 보태주었다.

이번에 시간이 없어 금방 설치 후 가버려 전의 컴과 비교해 빠르고 선명한 건 좋은 데 익숙한 것들과 결별해서 아직 서툴다.

추석 때 오면 좀 더 도움을 받아야겠다.

그것 보다 안사람의 수술로 수술 전후할 것이 많아 포스팅을 할 여유가 없었다.

3주 전에 저장해 둔 사진을 찾아 올려본다, 

 

전에 혼자 다녀온 낙타 전망대.

그때는 걸어서 올라왔고 이번에 안사람을 위해 차로 왔다.

카페 주인장이 공영 주차장이 있다는 걸 확인해 주었는데 거주자만을 위한 공영 주차장이라고 차단기가 올라가지 않는다.

옥상에 일반인이 이용 가능한 몇 자리마저  차단기가 막고 있는데 별도리가 없다

빈 지정 주차장에 파킹해 놓고 낙타 전망대로 향했다.

이번에는 2층(카페)에만 서는 엘리베이터 대신 전망대 뒤에 있는  나선형 계단을 통해 3층에 해단되는 옥상에 올라갔다.

해가 뜨거운 가운데 하늘이 맑아 택해서 온날이다

길 아래에 공영 주차장이 있다.

한양도성 성곽아래가 동대문은 보이지 않는다

카페" 데아트레"

오후 3시에 오픈하는 곳으로  가격이 비싸다고 소문난 곳이다.

 

전망대 옥상 엘리베이터 .

] 전에 왔을 때는   의자와 테이프로 막아 놓았더니 옥상에서 버튼을 눌러보자 엘리베이터가 올라온다.

엘리베이터 안에 들어가자  카페의 흑심을 엿보았다.

잔머릴 르 굴렸다.

1층에서는 3층 버튼을 누르지 못하게 봉해놓았다. 

카페 2층을 통해서 올라가란 이야기다. 

전망대 3층에선 호출이 되어 1층까지 내려간다. 

이 시설을 지원할 때 죽은 박원순 시장도 그렇게 원하지 않았을 것이다.

숭인동 채석장이 발아래다

 

전에 보이지 않던 소원카드.

사랑의 열쇠를 달기엔 너무 약하지.

부자가 되어봐라 꼭 행복한가.

어쨌든 부자가 되어야지

타인에게  용기를 주는 사람이 되겠다는 이쁜 말도 있다.

몇 장 더 읽고 싶었으나 햇볕이 너무 뜨거워 생략했다

카페 데아트르엔 주차장이 없는 셈이다

3대 정도 여유가 있으나 언제나 닫혀있다.

날씨가 너무 더워 카페 안은 시원하지 않았다.

양평 강 전망 좋은 카페에 비해서도 비싼 음료, 커피 가격이다

밤의 야경이 데이트 족에게 좋을 수 있는 장소.

그렇다고 공짜 전망을 음료대에 너무 편승시겼다

 

처음으로 카페에서 커피 대신 음료를 주문. 

관광차 이왕 온 것 , 혼자서 뜨거운 옥상으로 올라가 보았다. 

호기심 많은 커플이 이미 올라와 있었다.

곧 가을이 오면 옥상에 앉아 저녁노을 바라보거나 야경을 보기가 좋은 곳이다.

단지 이곳까지 오려면  큼 맘을 먹어야 한다 

3층 (이층은 고객들이 많을 때 오픈) 실내공기가  더워 오래 있지 못하고 잠시 일어났다.

건물 구조가 전망에 신경 쓰다 보니 창이 많아 더울 수 있고 전기비용이 아까워 에어컨을 아끼는 것 같다.

아닌 에어컨 용량이 부족하게 설치되었을 수 있다. 

여름에 덥고 겨울에 추운 카페가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