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 ·산책

단양 운선 구곡 "사인암"

Jay.B.Lee 2024. 5. 5. 21:00

단양 여행의 주목적지인 사인암에 도착했다. 

15년 전 정도 다녀갔던 곳으로 짐작한다.

무료 공영 주차장에 주차후  사선암으로 걸어 보았다.

시들기  직전의 하얀 철쭉이 주차장에 가득하다.

다리를 지나기 전   벽화가 멋진 집을 만났다.

운선 구곡.

<도광벽> 도가 빛나는 절벽의 의미.

오대익(1729-1803)이 명명.

사선대

오대익(1729-1803)이 명명 

 

흔들 다리 건너<청련암>도 그대로 보였다.

사선암.

가을 단풍이 들면 완전 그림이 되겠다.

부처님도 그때 모습 그대로였다.

전에 비해 기와도 모두 바뀌고 단청 칠도 다시해   "청련암" 분위기가 전에 비해 밝아졌다.

고려충신왕 시절 역동 우탁 (1263-1343)의 시비.

청련암 극락 보전

운선구곡 제7곡 사인암.

사임암의 명명자는 여러 설이 존재한다

바위 아래 수많은 낙서가 새겨져 있어 "서예전시관"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다 한다

이 푸른 계곡물 하나를 본 것만으로 흡족한 단양 여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