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에 있는 외국인 학교.
아들은 손자가 학교에서 연주발표회가 있다고 초대를했다.
북미에서 일할 때 일년에 봄가을로 학교에서 학예발표시 아들 딸 공연하는 연주때마다 학부모로 참석했었다.
이젠 아들이 당시 내나이가 되어 연주회를 참석한다.
그때는 워낙 현악기를 다루는 아이들(특히 중국계)이 많아 오케스트라가 결성되었다면 이곳은 Band 가 주류다.
손자도 아들처럼 크라리넷을 분다.
호주 출신 음악 선생님
총 중고교 여섯그룹으로 나누어 연주하고 연습한지 겨우 4개월된 중학교 초급 연주반도 참가했다.
연주회장은 규모는 작아도 통로에 카피트를 깔고 세심히 지은 만큼 음향은 우수했다.
손자가 속한 고교 " Crusade Band".
고교생 Band부터는 소리가 확실히 매끄러웠다.
고교 Wind Ensemble
전교생 통합 연주를 피날레로 장식
"Jingle bell Rock"연주.
신나게 왁자지껄 연주가 끝난후 근처 며느리가 예약해 놓은 중국음식점에서 식사를 했다.
홀은 없고 중국 장식품이 가득한 방만 있는 중국집이어서 조금 괴이했다.
음식 맛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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