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 ·산책

물의 정원 /마음 정원(1)

Jay.B.Lee 2022. 10. 8. 22:58

연휴의 시작인 주말. 하늘은 푸르고 온도는 내려갔다. 

오늘은 아침을 정약용 생태공원 대신 물의 정원에서 하고 그곳을 걷기로 했다.

 

스마트 폰 촬영

 

팔당 댐을 건너 길 건너로 가기 위해 기어가기를 반복하는 차량 속에서 찍어 본 예봉산 

물의 정원 주차장 

이런 잔디 공원은 전에는 상상할 수 없던 시대를 살았다.

11살 되었다는 반려견과 친구 삼아 오래 놀고 있던 처자.

피크닉 테이블이 없다. 대신 벤치에서 식사.  

시들어 가는 꽃밭도 아직 아름답다

물의 정원을 지나면 "마음의 정원"이다.

조금 이른 점심으로 들린 "기와집 순두부"-30년 넘게 다닌 집.

안사람이 좋아하는 곳이다.

가격은 1만 원으로 올랐다. 

그래도 김치와 겉절이가 올라와 다행이다

특히 오늘따라 순두부가  더 고소했다.

식당 구역을 맡은 아주머니의 친절함이 돋보이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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