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산 성지 앞 하마 미사 아파트 촌
집 가까이 오며 구산 성지에 들려보기로 했다.
우리 부부는 천주교인은 아니면서 많은 성당을 찾아보았고 국내 성지에도 관심이 있어 성지에도 가보았다.
구산 성지는 우연히 지나치며 알게 된 곳으로 위치를 정확히 알 수 없어 네비에 의존해야 했다.
성지 뒤로 넓은 무료 주차장이 있다 .
구산 성지 입구로 한국 건축양식인 섯가래를 이용했고 오래된 옛 기와를 벽으로 쌓아 친밀감을 더했다.
누가 설계했는지 궁금해진다.
구산은 옛날에는 한강을 내려다보던 거북이 모양을 한 마을이었다고 한다.
구산 성지
경기도 하남시 망월동 387-16
"우리의 도움이신 성모 마리아"
이곳에 세워진 성모상은 고 길홍 군 이나시오 신부 (재임 기간 1979-1984)가 꿈속에서 알현한 성모님을 재현한 것으로 서울미대 학장 고 김세중 화백에게 의뢰하여 성모상을 제작하였다.
왕관을 쓰고 오른손에 황홀을 들고 계신 모습이다.
예수상
김성우 안토니오와 구산 순교자들의 묘지
신앙 선조, 영성 마을 -"예수님인 "
옛 천주교인들이 옹기를 굽던 가마.
김성우 성인
성지가 완전히 공사가 끝나지 않아 조금씩 보강하고 있는 모습이다.
성모 마리아에게 솔방울.
이제 한번 와봐서 다음에 와도 쉽게 올 수 있겠다.
구산 성지 외부에서 보는 것보다 넓었다.
성당 및 구산 성지 연구소가 별도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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