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기행·산책

부암동 서울 미술관

Jay.B.Lee 2022. 5. 15. 03:40

삼청동 현대 미술관 이건희 컬렉션과 더불어 진행중인 서울 미술관  소장 작품을 관람하러 가는 날.

서울 미술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열린 전시회-"두려움일 까 사랑일까"전이다

31명의 근현대작가를 포함하여 140점의 작품을 4 월 13일부터 9월 18일까지 전시한다

2012.8.29일 개관을 했다.

미술관 건립에 7년이 소요되었다 한다.

서울 미술관 설립자는 유니온 약품(병원 약국 대상 의약품 도매업)  대표 안병광 회장(1957)으로 40여년간 수집한 명작을 선보인다.

입장료:\15.000원

경로 :\9,000원

휴관일: 월,화요일

 

 

전에도 입구가 이랬는지 그 동안 변화가 있었는지  새롭게 보이던 입구

Fear or Love

 

박생광(1904-1985)-"범과 모란"

 

역사를 떠난 민족은 없다.전통을 떠난 민족은 없다 모든 민족예술에는 그민족 고유의 전통이 있다 -박생광

 

도상봉 (1902-1977)-정물 

도상봉-비진도의 여름,국화

나의 가장 친우인 조선 백자들도 항상 그 속에 미소를 띄고 있다.

유백색의 변화와 항아리속에서 우러나오는 무성의 노래는 나에게 신비한 교훈과 기쁨을 던져 준다-도상봉

도상봉 -정물

도상봉 -

박수근(    )-여인과 소녀들

 

 

박수근은 예술보다 사는 일을 우선했다

그가 가장 사랑하는 것도 아마 예술이 아니라 사는 일이 었을 것이다

사는 일을 위해 하나밖에 없는 재주로 열심히 작업을 했다.

그 뿐이었다.-박완서 소설가

박수근 -젖먹이는 아내

 

작품들 옆에는 작가와 작품에 대한 이야기외 "소장자의 문장"이란 별도의 에피소드 등이 있어 작품 이해에 도움이되고 흥미를 이끈다.

 

박수근 -우물가 집

 



운보 김기창(1913-2001)

한국화로 그린 예수의 일생중 "아기예수의 탄생"

 

그것은 마음이 괴로운 순간이었다.

어두운 동굴 속에는 한줄기 빛이 어디에선가 비껴 들어오고 있었고 

나는 그 빛줄기 아래에서 예수의 시체를 부등켜 안고 통곡하고 있었다.

통곡을 끝내고 문득 정신을 차리니 ,나는 동굴아닌 햇볕이 눈부신 방에 앉아 화필을 들고 있었다-김기창 

수태고지.

춘향전 씨리즈

사탄에게 시험 받다 

십자가에 못박힘 

미인도 

1914년.

군마도

김기창 -숯닭

천경자(1924-1915)

 

숨이 막힐 듯한 이방에서 나는 그저 화판에다 추억속 무언가를  재생시켜보려고 몸부림치고 있다.

이것이나에게는유일한 삶이요 ,즐거움 일 수밖에  없는 일이다.-천경자

 

개구리

내 슬픈 진실의 49페이지.-천경자 화가가 49世때 1년 걸려 그린 그림 

청춘 

여인

자화상


임직순

임직순(1921-1996)-"화실"

 

 

화실속의 나는 또 다른 나와 싸운다.

빛과 색채가 만나는 싸움이며 

이미지와 에스프리와의 사움이다

싸움이라기보다 가장 열정적이고 즐거운 교감이런지 도 모른다.-임직순

꽃과 여인

소녀

소녀

 

이 대원-사과나무 

이대원-배나무

한묵 (  )

과학과 예술은 현실을 기반으로 하되,과학은 현실을 탐구하는 것이고 예술은 현실을 넘어서기 위한 것이다.-한묵

한묵 -푸른 나선

 

임직순

유영국(1916-2002)

나는 금산도 싫고 금논도 싫고 나는 그림을 그릴것이오-유영국

  유영국-산

유영국-Work

유영국-움직이는 산

유영국

그림 그리 엄두도 안나고 ,

그리려해도 어떻게 했으면 좋을지 알 길이 없어요

답답해서 혼났습니다.

그래서 내가 해 온 추상이라는 것이 어디서  어떻게 나왔는 가를 내 나름대로 다시 생각하기 시작햇습니다.

일보 후퇴한거지요-유영국

이중섭(1916-1956)

어디까지나 나는 한국인으로서 한국의 모든 것을 세계속에 올바르게 표현하지 않으면 안되오.

나는 한국이 낳은 정직한 화공으로 자처하오.-이중섭

 

 

과수원 가족과 아이들-50년대

과수원집 가족과 아이들

 

이응노(1904-1989)-구성

우리것이 뭔가?

우리가 뭘해야 옳은가/

이를 자연적으로 설명하면서  시대에 어긋나지않으며  서로가 즐거울 수 있는 일 그런것을 항상 연구한다.-이응노

 

이응노

이응노

김환기(913-1974)

 

내재산은 오직 "자신 뿐이었으나 갈수록 막막한 고새이었다.

이제  이 자신이 똑바로 섰다.

한눈 팔지 말고 나는 내일을 밀고 나가자. 

그 길 밖에 없다.

이 순간 부터 막막한 생각이 무너지고 진실로 희망이 가득차다-김환기

 

김환기-아침의 메아리

김환기 -십만개의 점,04-U-73 #376

      * 작품 가격이 100억이상이다.

이왈종(1945~)

 

문학진(1924-2019)-"소녀와 바이올린"

미술은 아름다움과 감동을 퍼 올리는 도구입니다

그림을 통해 감동과 재미를 느기는 것이 인간만이 가질수 있는 축복이지요

그래서 붓을 놓지 못하고 평생 작업만 해왔습니다.-문학진

 

김상유(1926-2002)

우리나리에서 최초로 동판화작업 

손석(1955~

 

고영훈 (1952~)

"용이 놀다"

 

 

강익중( 1960~ )-달항아리

전영광(   )

김태호(  1948~ )

김태호

이정웅(1963~)-붓

곽인식

 

이우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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