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청동 현대 미술관 이건희 컬렉션과 더불어 진행중인 서울 미술관 소장 작품을 관람하러 가는 날.
서울 미술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열린 전시회-"두려움일 까 사랑일까"전이다
31명의 근현대작가를 포함하여 140점의 작품을 4 월 13일부터 9월 18일까지 전시한다
2012.8.29일 개관을 했다.
미술관 건립에 7년이 소요되었다 한다.
서울 미술관 설립자는 유니온 약품(병원 약국 대상 의약품 도매업) 대표 안병광 회장(1957)으로 40여년간 수집한 명작을 선보인다.
입장료:\15.000원
경로 :\9,000원
휴관일: 월,화요일
전에도 입구가 이랬는지 그 동안 변화가 있었는지 새롭게 보이던 입구
Fear or Love
박생광(1904-1985)-"범과 모란"
역사를 떠난 민족은 없다.전통을 떠난 민족은 없다 모든 민족예술에는 그민족 고유의 전통이 있다 -박생광
도상봉 (1902-1977)-정물
도상봉-비진도의 여름,국화
나의 가장 친우인 조선 백자들도 항상 그 속에 미소를 띄고 있다.
유백색의 변화와 항아리속에서 우러나오는 무성의 노래는 나에게 신비한 교훈과 기쁨을 던져 준다-도상봉
도상봉 -정물
도상봉 -
박수근( )-여인과 소녀들
박수근은 예술보다 사는 일을 우선했다
그가 가장 사랑하는 것도 아마 예술이 아니라 사는 일이 었을 것이다
사는 일을 위해 하나밖에 없는 재주로 열심히 작업을 했다.
그 뿐이었다.-박완서 소설가
박수근 -젖먹이는 아내
작품들 옆에는 작가와 작품에 대한 이야기외 "소장자의 문장"이란 별도의 에피소드 등이 있어 작품 이해에 도움이되고 흥미를 이끈다.
박수근 -우물가 집
운보 김기창(1913-2001)
한국화로 그린 예수의 일생중 "아기예수의 탄생"
그것은 마음이 괴로운 순간이었다.
어두운 동굴 속에는 한줄기 빛이 어디에선가 비껴 들어오고 있었고
나는 그 빛줄기 아래에서 예수의 시체를 부등켜 안고 통곡하고 있었다.
통곡을 끝내고 문득 정신을 차리니 ,나는 동굴아닌 햇볕이 눈부신 방에 앉아 화필을 들고 있었다-김기창
수태고지.
춘향전 씨리즈
사탄에게 시험 받다
십자가에 못박힘
미인도
1914년.
군마도
김기창 -숯닭
천경자(1924-1915)
숨이 막힐 듯한 이방에서 나는 그저 화판에다 추억속 무언가를 재생시켜보려고 몸부림치고 있다.
이것이나에게는유일한 삶이요 ,즐거움 일 수밖에 없는 일이다.-천경자
개구리
새
내 슬픈 진실의 49페이지.-천경자 화가가 49世때 1년 걸려 그린 그림
청춘
여인
자화상
임직순
임직순(1921-1996)-"화실"
화실속의 나는 또 다른 나와 싸운다.
빛과 색채가 만나는 싸움이며
이미지와 에스프리와의 사움이다
싸움이라기보다 가장 열정적이고 즐거운 교감이런지 도 모른다.-임직순
꽃과 여인
소녀
소녀
이 대원-사과나무
이대원-배나무
한묵 ( )
과학과 예술은 현실을 기반으로 하되,과학은 현실을 탐구하는 것이고 예술은 현실을 넘어서기 위한 것이다.-한묵
한묵 -푸른 나선
임직순
유영국(1916-2002)
나는 금산도 싫고 금논도 싫고 나는 그림을 그릴것이오-유영국
유영국-산
유영국-Work
유영국-움직이는 산
유영국
그림 그리 엄두도 안나고 ,
그리려해도 어떻게 했으면 좋을지 알 길이 없어요
답답해서 혼났습니다.
그래서 내가 해 온 추상이라는 것이 어디서 어떻게 나왔는 가를 내 나름대로 다시 생각하기 시작햇습니다.
일보 후퇴한거지요-유영국
이중섭(1916-1956)
어디까지나 나는 한국인으로서 한국의 모든 것을 세계속에 올바르게 표현하지 않으면 안되오.
나는 한국이 낳은 정직한 화공으로 자처하오.-이중섭
과수원 가족과 아이들-50년대
과수원집 가족과 아이들
이응노(1904-1989)-구성
우리것이 뭔가?
우리가 뭘해야 옳은가/
이를 자연적으로 설명하면서 시대에 어긋나지않으며 서로가 즐거울 수 있는 일 그런것을 항상 연구한다.-이응노
이응노
이응노
김환기(913-1974)
내재산은 오직 "자신 뿐이었으나 갈수록 막막한 고새이었다.
이제 이 자신이 똑바로 섰다.
한눈 팔지 말고 나는 내일을 밀고 나가자.
그 길 밖에 없다.
이 순간 부터 막막한 생각이 무너지고 진실로 희망이 가득차다-김환기
김환기-아침의 메아리
김환기 -십만개의 점,04-U-73 #376
* 작품 가격이 100억이상이다.
이왈종(1945~)
문학진(1924-2019)-"소녀와 바이올린"
미술은 아름다움과 감동을 퍼 올리는 도구입니다
그림을 통해 감동과 재미를 느기는 것이 인간만이 가질수 있는 축복이지요
그래서 붓을 놓지 못하고 평생 작업만 해왔습니다.-문학진
김상유(1926-2002)
우리나리에서 최초로 동판화작업
손석(1955~
고영훈 (1952~)
"용이 놀다"
강익중( 1960~ )-달항아리
전영광( )
김태호( 1948~ )
김태호
이정웅(1963~)-붓
곽인식
이우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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