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 ·산책

다산 생태 공원 산책

Jay.B.Lee 2021. 7. 18. 08:14

주말-토요일 아침 길을 나선다

연료계기판의 가용 주행거리가 120키로 .

다산 생태공원까지의 거리가 14키로여서  충분히여유가  있다.

음식점 정원의 능소화가 여름을 키키고 있다.

오랫만에 보는 거미줄. 거미는 어디에 숨었을까

 

아침이라 열지않은 세곳의 카페. 언제가 갈 기회가 있다.

호박꽃도 꽃이다.

정말이지 오랫만에 보는 호박꽃이다

많은 벌들이 단꿀을 빨고 있다

벌들이 많다는건 반가운 일이다.

베이커리 카페.

 

비가 지난뒤여서 잔디는 더욱 푸르다.

피크닉 테이블엔 반려견  두마리를 데리고 나온 산책객 부부가  아침 식사를 하고 있었다.

근처 E 마트에서 사온 사발면에 집에서 가져온 김치로 ...

한국인들은 너무 현명하다

아직 지지않고 있는 몇송이 금계국이 남아있다.

 연꽃이 활짝 피려면 더 기다려야한다. 

이곳에 연꽃이 피었으면 오늘 "세미원"에 들리려했다.

 

베어버린 고목사이에 흙을 넣고 꽃을 심은 아이디어는 칭찬할만하다

강건너 퇴촌 분원리. 붕어찜 마을이 있는 곳이다.

원추리인지 참나리인지  구분을 할 수없는 꽃에 대한 나의 안목이다.

계절에 앞서 피었다해도 이상하지않은 시절을 살고 있다.

성하의 계절에  마냥 싱그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