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 ·산책

물의 정원(2)

Jay.B.Lee 2020. 6. 9. 06:54

6월 8일

주말 혼잡을 피해 마침 사위가 휴가인 월요일, "물의 공원"을 다시 찾았다.

손자 돌봐주기 위해 출근하는 안사람은 월요일이 휴무가 되었다.

손자가 학교나마 제대로 가야하는데 코로나로 인해 더 힘들어졌다

손자는 학교는 잠시 다녀오고 피아노,영어 ,태권도 학원은 정상 복귀 했고 주말 수영교실도 다시 다닌다.

모두가 조심 스럽다.

 

 

경전철 운길산역 부근인 물의 정원은 남양주시에서 만들어 놓았다. 무료에 연중 무휴다.

 

 

 

월요일 아침 새벽이어서 얼마나 다행인가.

주말에 왔더라면 속이 많이 상했을  꼴들을 봐야 했을 터이니까.

사재기를하지않고,  줄서서 마스크를 사고 우리가 선진국처럼 대우해주는 게 자랑스러웠을까.

내사진 한장 잘찍겠다고 한번 한번 한 것이 꽃밭에 처참하게 길을 내어 버렸다.

솔직히 아직  선진국이 되려면 조금 더 기다려야한다

 

입에서 쯪쯪 소리를 내어야 할 정도의 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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