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 ·산책

조안 "물의 정원(1)"

Jay.B.Lee 2020. 6. 9. 06:09

2주전 조안면 물의 정원을 찾았을땐  개양귀비가 피기엔 조금 이른 시간이었다.

그냥 산책하기에 좋은 곳이어서 정원을 한바퀴 도는데꽤나 시간이 걸린다.

집에서 자전거를 이곳까지 타고올 자신은 없고 자전거를 차에 싣고와 자전거도로를 따라 "카페 닥터와 왈츠만"정도 달려볼 계획이다.

점심을 하기위해   '기와집 순두부"에 들렷다.

20여년 지나도록 반찬종류 하나 변한 것이 없다.

그점이 장점이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하다.

나이들어가며 콩탕보다 순두부가 입에 더 맞는다.

코로나로 인해 자리를 띄엄 띄엄  앉혀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