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의추억

커피의 추억(4)

Jay.B.Lee 2020. 3. 16. 21:37

사진을 정리하던중 커피 사진을 본다.

아마 어느 사진은 전에 사용했을 수도 있다.

오래전 딸과 사위가 사준 커피 머신으로 에스프레소를 때로는 카페라떼를 만든다고 크림 까지 만들며 번잡을 떨었다.

몇년 사용후 아들이 가져갔는데 아들네도 주방에서 사라진 것을 보면 시들해졌나보다.

드립커피에 맛들여  종이 필터며 모두 사다 놓고 한동안 열심히 내려 먹었다.

번잡스러운게 좋아 과정을 즐긴 셈이다.

특히 뜨거운 물 주전자 주둥이가 길고 예쁘게 잘나온 주전자를 구입하여 사용했다.

몇년 잘사용후 드립커피 유리포트가 깨진후 버리곤 사지않아 그냥 일반 커피 머신으로 내려먹는다

거기에 전자레인지에 "서울 우유"를 뜨겁게 데워 먹는 것으로 아침 커피를 대신한다.

단순한 삶의 방식이 주는 매력도 나쁘지 않다.

그래도 캡슐 커피는 이용하지 않으려 한다.

 

 

평창동 아트 갤러리"키미"카페

삼청동 에스프레소.

덕수궁 정동 교회앞 "전광수"커피-이곳에선 과테말라커피나 에치오피아 커피를 주로 마신다

인사동 Hollywood,카페라떼

한대접을 다 마신후 잠이 오지않는 불편한 경험후 이젠 3분의 2만 마신다.

Dark하게 볶은 커피를 사용해 깊은 맛이 좋다

 

제주 영화 건축가 개론의 "서연의 집"

지난 3월 부부 제주 여행시 . 한담 해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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