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 스케치를 일주일 한번 다시 배우고 있다 .
이번 기회 아니면 언제 배우랴 싶어 시작한지 2개월.
이것 저것 고려해보기 전에 등록을 해놓고 시작이 되었다.
-퍼온 정보 자료
사진과 같은 그림을 통상 무엇이라고 칭하나요? 라고 어떤분이 질문하셨습니다.
이에 대하여 참조적으로 설명드립니다.
질문)텔레비젼을 시청하다가 방송에 나온 작품인데
수성펜과 수채색연필 그리고 물붓펜 으로 작업을 했다고
소개가 나오더군요,
이런 풍의 그림을 뭐라고 하나요?
이런 그림을 그릴 때 대략적인 주의사항이나 특이사항은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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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그림을 결론적으로 말해서 '어반스케치'라고 부릅니다.
어반 스케치가 뭘까요?
사전에서 '어반 스케치'라고 쳐도 안나옵니다.
어반스케치란? -도시의 경관이나 거리, 건물을 그리는것을 말합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다양화되어 '빨리 그리는 그림'으로 뜻이 바뀌었습니다.
이런 그림을 그리는 사람을 우린 '어반스케쳐'라고 부릅니다.
어반스케치를 잘 그리려면...두가지가 붙어야 합니다.
'빨리'를 포함해서 '잘'그려야 합니다.
야외시간이 되지 않아서 사진을 보고 그릴때는 최대한 큰 사진을 보고 그려야 합니다.
어반스케치를 할 때 몇가지 참조할 사항이 있습니다.
★주변의 모든 소재를 찾아 보는것 입니다.
-마음에 드는것은 무엇이라도 스케치 해보세요.
대중교통을 타고 출퇴근 할 때, 스마트폰 대신 스케치북을 찾아보도록 하세요.
사무실에서 근무할 때에는 창밖 풍경을 빨리 스케치 할 수 있는
몇 분 정도의 시간을 낼 수 있을겁니다.
TV를 시청하거나 비디오 게임을 하고 있다면 일시정지 버튼을 누르고 화면을 스케치 해보세요.
★스케치북을 한 달에 한권씩 채워보세요.
일기를 쓴다고 생각하고, 모든것을 기록하겠다라는 마음가짐을 갖는다면,
한 달에 작은 스케치북 한 권 정도는 다 채울 수 있습니다.
첫번째 스케치북을 채운다음, 자축을 하시고...
즉시 또 다른 스케치북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 봅니다....
★처음에는 무리하지 말고 마음을 비운 상태로 천천히 그려나가시면 됩니다.
어반스케치 장비들부터 보여드릴게요. 그림이지만요!...ㅎㅎㅎ
유성펜은 파버카스텔, 스태들러, 사쿠라피그마마이크론 등등..
여러개 써봤지만 어느게 더 좋다 이런건 딱히 없는 것 같습니다.
공통적으로 이런 피그먼트 라이너 종류의 단점은 팁이 잘 망가진다는 거죠.
특히 중목종이 이상의 종이에서 조심해야 합니다.
다시말해서 중간정도로 거칠은 종이 이상은 조심해야 합니다.
만년필은 유성 잉크 관리가 어려워서 일단 보류합니다.
흰색 젤펜은 주로 카페의 검정색 바탕 메뉴판의 흰 글씨 쓸 때 사용하구요.
워터브러쉬는 카렌다쉬의 제품이 좋습니다.
펜텔 제품도 써봤는데 물이 너무 줄줄 나와서 별로입니다.
14색 고체 수채물감(브랜드는 여러가지 섞어서), 카렌다쉬 수성 10색 왁스파스텔,
그리고 파브리아노에서 나온 수채화용 양장 스케치북이 좋습니다.
A5 종이크기 내부에 25퍼센트 코튼이 함유된 종이입니다.
수성 왁스 파스텔 구입이 어려우시면, 물감을 들고 다니시면 됩니다.
나무
슐로스베르크의 시계탑.
강가
카페내부
길거리에 서서. 이럴땐 워터브러쉬가 필수지요.
카페 슈발벤네스트, 제비둥지라는 이름을 가진 앙증맞은 카페.
마리아트로스트 성당.
차안에서.
담쟁이덩굴.
카페에서
도시
http://cafe.naver.com/windmaker/10439 발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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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으로 그리는 것이 어반스케치입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정미희 미술 자료 원문보기▶ 글쓴이 : 세필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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