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기/미얀마(2019)

미얀마 여행 (31)-낭우에서 만난 Festival

Jay.B.Lee 2019. 3. 27. 18:49

 

 

 

사진: 냥우 축제

 

 

나는 항상 여행운이 좋은편이다.

비가 오다가도 정작 목적지 도착한 날엔 맑은 하늘이 펼쳐진곤했다.

여행중 난감해있을 땐 도와 주는 천사들을 꼭 만났다.

시장을 돌아보고 나오자 어디서 음악소리가 들리고 사람들이 구경을 하고 있다

축제의 행렬이다.

새로운 소재를 사진에 담아보는 일은 즐거운 일의 하나다.

무슨 축제인지 긍금해 물어보자 영어를 하는 사람이 없다.

행렬중 남자 한분이 "Donation Festival"이라고 한다.

부처님에게 바치는 축제란 말로 받아들였다.

 

미얀마에서 코기리를 보고 갈줄 몰랐다.

코끼리와 사자 고래는 어린 시절이나 나이든 현재나 내게는 언제나 신선하고 신기한 동물이다.

구경나온 사람들. 대부분 처자다.

선두 차량.

안타깝게도 Open car 는 맞는데 도요타 트럭으로 대신했다.

흰차에 흰 장시보다 대비되는 색갈이었으면 좋았겠다.

미얀마에서 처음본 여자 경찰,

앞에 흰 그릇을 가지고 가는 여인. 만다레이 유적지 길 에서 저 그릇을 안고 있는 남자와 여자를 본적이있다.

기부를 받는그릇이라고 했다.

 

미얀마에서 만난  최고의 미인인듯 외부에서 온 모델로 짐작이 간다 (긴 손톱을 보면)

옆모습이 우리나라 TV 탈레트를 닮았다.

이 모델은 몸관리를 철저히하고 있는 걸로 짐작이 간다.

 다른 여인들처럼  목거리를 하지 않았다.

그녀의 목과 목선이 얼마나 깨끗하고 아름다운지 그녀 자신이 잘 알고 있다.

 

이여인도 이곳 주민이 아닌 모델 출신이 분명하다.

태국의 트렌스젠더 같은 모습이 보인다.

 

가슴에 단 에펠탑 뱃지.

 

 

 

미얀마가 좋아하는 화려한 색상은 Pink 라고 꼽아야겠다.

내게 영어로 "Donation Festival" 이라고 말해준 남자.

미얀마인으로 준수하게 생겼다.

미얀마 특산품인 종이 양산.

 

작은 템버린에 해당되는 그들의 고유 악기. 대나무도 드들기고.

울림통을 통해 소리가 커져갔다.

옛 궁전의 복장?

예날 같으면 미얀나에서 흔한 루비로 꾸몄을 호려한 장식.

 

Festival이 엄숙할 필요는 없는데 축제의 성격일까 미얀마인의 진지함일까 웃는 사람들이 없다.

 

 

 

      

 

    왕가에서 타는 마차인가보다.

왕비와 왕자 -멋대로 상상해보는 재미.

 

 

 

 

푸른 상의를 입은 처녀. 현대적인 복장 같으나 미얀마 전통의상을 벗어 나지 않는다. 나중에 본 미얀마 부족들의 복식에서 보았다.

개량복이다. 

굉장히 세련되게 옷을 입었다.

팔뚝에  토시를 감았고  팔엔 낀 금팔찌가 잘어울렸다.

     

 

 

 

 

 

화사한 여인들의 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