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기/미얀마(2019)

미얀마 여행(32)-Bagan Golden Palace

Jay.B.Lee 2019. 3. 27. 22:29

 

<Bagan Golden Palace>

 

Bagan에 와서 들려볼 마음이 전혀 내키지 않다가 떠날 시간이 가까워오자 눈을 감고 들어간 궁전.

옛모습을 재현 한 것으로 보이는 왕궁은 사원처럼 금빛으로 장식 아기 자기한 탑으로 이루어져 있다.

외국관광객은 한명도 눈에 보이지않던 곳.

나나 그들이 온 목적이 수천개의 파고다 ,파야를보러온 것이지 이 궁전은 아닐거다.

몇몇의 미얀마인들이 들어와 구경을 하고 있었다

 

 

 

미얀마가 130여개의 부족으로 이루어져있다고 하듯 미얀마인들의 얼굴 모습은 참 다양했다.

미소 질듯 그네들은 자기들의 속내를 잘 감싸안는 민족이다.

야외 극장에서 야간에  민속춤 공연을 한다는 공고가 붙어있다.

 

 

 

손주들과 며느리와 함께 나들이온 할머니

 

 

 

 

 

정원에 옛마차를 재현해 놓았다.

타이어 를 재생하여 만든 마차 바퀴.

거대한 칠기

유일하게 마음에 들던 카페. 커피 한잔을 마시고 나온 곳이다

이곳에도 전통 복장을 입고 사진 찍는 유행이 불었는지 부부가 딸을 데리고 삼각대를 쥔채 이곳저곳 돌아 다녔다.

그렇지 않아도 더운날 그들의 복장이 더 더워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