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화전시회

민화전

현대 화랑,현대 갤러리, 민다헌 갤러리 합동으로 열리는 대규모 전시회다.

현대 화랑이 선정한 작품들인 만큼 기대가 컸다.

마침 캐나다 Edmonton 에서 오신 불친님에게 일반 그림보다 민화가 좋을 것 같아 안내를 했다.

      

평상시 무료였는 데 아번 행사엔 입장료가 있다.

   

      

      

Nancy 님-사진 게재를 양해해주시리라 믿는다.

     

나이에도 불구 소녀같으신 Nancy님이다.

민다헌 -레스토랑 건물

민다헌 내의 전시품 -목침 수예.

우리나라 최대 자수 박물관  강릉 에서 빌려온 것들이 대부분이다.

목침에 놓인 수예 디자인이나 색상을 들여다보면  그림 이상의 감동을 준다.

이렇게 깨끗한 대량의 목침을 보기란 정말 힘들다.

우리 옛돌 박물관에도 일부, 이태원을 돌다보며 볼 수도 있고 오래전 삼청동에서도 보았다.

이제 빛바래가는 자수. 높은 목침 베면  단명하다던데  주인들은 오래들 살다 가셨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