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하은이 어머니 ㅡ원선미씨가 한국을 방문하며 연락이 왔다.
연세대 다니는 하빈이는 금요일 저녁에 나와 얼굴 볼 수 있다고 한다.
광화문 교보에서 만나던 날 하겸이는 1년전 올림픽 공원에서 만났던 나를 기억하지 못햇다.
금세 훌쩍 커버린 하겸이는 에너지가 넘친다.
하겸이 할머님(목사 ) 도 봽고 이동시간을 줄이기위해 교보에서 점심을 함께했다.
전에 간이 카페가 있던 곳에 약식 Foodcourt 같은 곳이 있는 줄 처음 알았다.
팽이를 잘가자고 노는 하겸이.
건강히 잘자라길 .
선물로 받은 헝가리산 위스키.
40도 짜리로 허브향이 물씬풍긴다.
무거운 걸 들고 오신걸 생각하면 죄송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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