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기/북유럽 여행(2017)

Norway 그로톨리(8)

Jay.B.Lee 2017. 10. 18. 03:56

노르웨이" 그로톨리"

이곳이 지도상의 어디쯤 되는 지 짐작이 가지 않는다.

내일 게일랑에르 피요르드를  보러가는 도중에 머무는 호텔이다.

이 곳에서 한시간 정도 간다면 된다고하니까 비용을 절감하기위해 한가하고 저렴한 호텔를 택한 것으로 보인다.

여행을 하는 분들 중에  간혹 처음 비행기를 타는 분들이 아닌데도 기내식부터 시작하여 호텔 음식등을 소상히 사진찍어 여행의 기분을 기록하고 보여주는 분들이 많다.

이번에는 그분들처럼 조금 자세한 사진을 게재해 보기로 한다


       

호텔 Check In .


      

호텔에 붙어있는 음악회 광고

아주 깔끔하면서 효율적인 호텔 후론트 데스크.

배정 받은  호텔 방.

방에 들어선 순간 화려한 간 침대 카버가 우릴 맞는다.

단순하고 단조로울 방 하나를 빨간색 하나로 변화를 주었다.

밤이 긴 겨울을 고려하면 좋은 방법이다.

 단체 여행에서 전망이 좋은 방을 배정 받는 건 순전히 운이다.

바다가 조금보이는 배의 선실이라든가 바다가 보이는 방을 받아 좋아하던 부부도 있었다.

Twin 침대가 어찌 좁은지 노르웨이 호텔의 침대에 대해 사전 교육을  받았지만 이럴줄은 몰랐다.

북미의 표준 규격을 새로히 따라줘야 관광객들이 편하겠다.

잠버릇이 나쁜 사람은 떨어질만큼 침대가 협소하다.

옛날 어려운 시절 춥고 좀은 집에 살때 침대가 좁았어야했나 

불안해 깊히 잠들지 못하는사람도 있을런지도 모르겠다.

여행중 어느호텔인지 걱정이 되던 호텔이 있었다.

내 키가 작아 그나마 괜찮았지 키가 175정도 이상이면 침대밖으로 발을 내어 놓고 자야한다.

이 곳 화장실 높이 달린 소변기앞에서는  키작은 아시아인들은  비애를 경험한다.

 문제는 선진국임에도 아이나 소년을 위한 변기가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다.

 양변기를 이용하란 얘기겠지.

서서 소변을 해결하여야 비로서 성인이 인정되는 기준이  기준이 아닐까

호텔 창 밖


        저녁 식사후 마을을 둘러 보자고 햇다.

          산책하며 사진도 찍어 볼 겸 오른쪽으로 갈지 왼편으로 가야할지 감을 잡아야했다.

    호텔 우측을 벌써 다녀온 부부가 별게 없다고 한다.

     우린 식사후 좌측 마을을 탐방하기로 했다.


새집 옆에 낡은 창고 건물을 그대로 두어 묘한 조화를 이룬다.

호텔앞의 집.

제법 큰 규모에도 호텔에 비해 왜소해 보였다.

단조로운 카러에 삘간 의자를 넣어 보며 사진을 찍다.

소형 리코 GR2 만 들고 나왔다.


다시 호텔로 들어가 저녁 식사.

호텔 에 걸린 그림

나무 껍질을 이용해 만든 장식품 .친 환경적이다.

회색류의 화분들이 이나라와 잘 어울리는 색갈같고 요란하지 않아 참 마음에 든다.

얌전한  안내판,

크지 않은 레스토랑 .청결하다는 느낌을 확 줄만큼 깔끔했다.

       칭가 테이블에 앉다.





       

정갈한 부페 음식

빵을 잡을 때 손잡으라고 .

북유럽의 빵들이 참 맛있다고 사람들이  빵들을 많이 먹었다.


장거리 여행(항해둥)을 위해 보관하기 좋게 만들었다느 얇은 마른 빵.

크레커의 원조같다.

가져오고 보니 아침 메뉴같은 저녁식사

육류와 생선을 더 보충했다.





체육관 시설같기도 하고.

         5키로 미터가 무얼 의미하는지 궁금하다.


비가 그친 뒤여서인지 산 기슭에 남아 있는 운무.

멀리서 보면 막힌 도로같은 곳에 다가서자 철로 밑으로 "토끼굴"이   있다.


토끼굴을 나오자 작은 마을의 상업지구다. 영업시간이 모두 끝나 조용하다.

 이런 조용한 마을을 둘러보는 것이 자유여행에서 익혀온 습관이다.

페케지 여행을 하며 스스로 만들어낸 시간이 우리 부부에겐 너무 좋았다



차창 너머로 들여다본 가게. 그릇에 책점까지.

비싼 그릇이라고 하나도 보이지 않던 가게





        

강 뚝에 올라서 저녁의 풍경을 보던 자유



철교란 늘 호기심의 대상이다. 철교까지 다가가 사진을 찍은 대가를 치루어야햇다.

개똥을 밟아 마침 고인물에 닦아내야 했다.

이곳이 산책길이 아님은 분명한데 개똥들이 무척많아 개들의 공중 화장실로 간주한다.








        

오랫만에 만난 철교 건늘 목.


가게 진열장을 들여다보다







작품으로 만든 대형 의자.


커피 가겨이 우리돈으로 환산하면 약 2,000원이다.

노르웨이 물가에 비해 저렴한 가격이다.

        










주유소의 가격 사인보드.

가솔린과 디젤이 거의 가격이 비숫.

리터당 2,000원꼴로 노르웨이가 물가가 비싼  나라임을 고려하면  석유 생산국 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