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는 오늘 일정으로 오슬로의 명소 국립 박물관을 방문하고 과 노르웨이의 상제리제라 부르는 캬롤 요한스 거리를 걷는 다고 했다.
내가 저게 화장실이냐고 묻자 가이드는 전에 없었던 것이라고 하는데 행사시 마련했던 공중 화장실이 틀림없다.
색과 디자인 이 작품같다.
곧 무슨 행사가 있을 건지 무대설치에 바쁘다.
카를 요한스 (Karl Johans)거리는 이 곳을 말한다
살짝 비가 내리나 관광에 큰 지장이 없다
카를 요한스 거리 왕궁가는 길 옆으로 각 정당에서 나와 홍보들을 하고 있었다.
의원들이 생업이 있어 저녁에 의회를 연다는 얘기가 인상적이다.
세금만 축내는 국회의원들을 30%감축을 해도 충분한 우리나라 의회를 떠올린다.
만 16세가 되면 정당에 가입 ,활동을해도 괜찮다는 성숙한 시민의식의 나라다.
왼쪽으로 보이는 건물이 노르웨이 최대 미술관 -국립 미술관이다.
1836년에 개관한 건물로 1950년대까지 북유럽 작품과 서유럽 작품들을 전시한다.
미술관의 주요 전시관은 <사춘기> <절규>등 58점의 뭉크관이다.
뭉크의 작품을 전시한 방이 있어 국립 미술관을 택했겠지만 만일 자유여행을 한다면 "뭉크 미술관 "과 이곳 두 곳을 빠뜨리지 않았을 것이다.
미술관앞 청동 조각들을 감상할 여유도없이 빨리 들어가야했다.
단체 여행의 최대 예의는 나로인해 타인들에게 시간상의 피해를 주지말아야 한다.
관람후 느긋하게 저런 카페에 앉아 휴식을 취하는 것이 여행의 매력일진데 그림의 떡이다.
미술관내 카페
교육실 행사장으로 사용하는 방도 들여다 보고.
노르웨이 대표적 유명한 화가라는데 누군지...... 메모도 없고 해서.
뭉크의 대표작 "마돈나"
뭉크의 대표작 생명의 춤
대표작 <사춘기>
뭉크의 걸작으로 치는 "절규"
절규의 버전은 총 4개이나 다섯개로 볼수 있다.
유화,파스텔화,파스텔과 템페라 혼합화,그리고 개인소장품 1점외 석판화로 로 만들어진 얼굴 그림이 있다.
Bergen 국림 미술관에서 전시중.
뭉크의 자화상.
"내인생은 꼭 낡고 썩은 배가 폭풍우치는 바다를 항해 하는듯 했다"
뭉크는 1863년 오슬로 교외에서 태어나 1944년 낮잠을 자다 죽었다.
그는 작품 ,재산을 오슬로시에 전부 기증했고 그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1963년 뭉크 미술관을 개관했다.
5세때 어머니를 잃고 14세때 누나를 잃었다.
그로 인하여 집안에 감돈 죽음과 병의 불안이 그의 행동과 작품 세계에 오래동안 영향을 미쳤다.
17세때 건축 공부를 위해 전문학교에 입학했다가 화가가되기로 결심하고 20세때 개인전을 연다.
화가로서 기본을 다진후 프랑스와 독일을 오가며 인상주의와 상징주의를 익혔다.
여기에 자신의 내면에 체험을녹여내어 그를 대표하는 <표현주의>가 탄생했고 <목소리> <생의 프리즈> 시리즈등을 발표하며 전성기를 맞았다.
관람객으로 부터 훼손 방지를 위해 절규와 마돈나에는 보호 장치를 해 놓았다.
뭉크에 대한 전문가에 준하는 해설을 해주던 현지 가이드,진심으로 안내를 하던 가이드였다.
"절규"를 흉내내며 즐거워하는 사람들
좁은 출입구는 단체 관광객으로 붐볐다.
오슬로부터 우리와 몇일 함게할 버스. 기사는 리투아니아쪽 사람이던가 영어를 잘하고 운전을 참하게 했다.
용돈 벌이로 물한병에 2유로를 받고 팔았는데 병입 일자가 2016.4월(혹 유효기간이 4월인가)이다.마시고 탈이 나지않아 다행이다.
이쪽 물이 워낙 깨끗해 수도를 마셔도 된다.
혹시 민감한 안사람이 설사할까 두려워 종종 이용했다.
중식으로 한식을 먹고 피요르드 관광을 위해 "그로톨리 "로 이동했다.
우리가 묵을 그로톨리 "Thon Hotel".
'해외여행기 > 북유럽 여행(2017)'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슬로 국립 미술관 (7) (0) | 2017.10.16 |
---|---|
코펜하겐의 오래된 카페(5-1) (0) | 2017.10.13 |
DFDS Seaways for Norway(5) (0) | 2017.10.04 |
덴마크 코펜하겐(4) (0) | 2017.10.04 |
덴마크 코펜하겐(3)-니하운 운하주변 (0) | 2017.10.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