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양양 송이 버섯마을의 "송이 전골"
오색 약수까지 25키로다 .
그곳을 다녀온지가 30년이 넘은 것 같아 목욕을 하고 오기로 했다.
오색 그린호텔은 여전하다.
오색그린 호텔이 들어선 첫해 회사 산악회에서 등산을 마치고 갔었던 곳 대형 온천.
가는 길이 너무 아름답다 .
가을 단풍이 들무렵이면 환상적인 도로다.
주소: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안산 1길 74-52
전화:033-672-3145
오는 길에 이른 저녁을 먹기로 했다.
양양에 가면 꼭 가보고 싶엇던 "양양 송이 버섯마을 "
음식점 앞 조성한 공원에서 쓰레기를 줍고 있는 아주머니가 있다.
구면인듯 인사하는 아주머니는 이 음식점 여주인이다.
음식점에서 창으로 내려다 보는곳에 쓰레기들이 보이면 전망을 버린다.
참 생각이 깊은 여주인이다.
음식을 먹지 않아도 어느 정도 수준인지 짐작하게 한다.
이 곳의 제일 주종인 송이 전골 을 주문했다.
1인분 28,000원
자연송이 향이 코를 자극한다.
한계령 휴게소
장수 바위 부근 .
잘생긴 부잣집 청년들 셋을 만났다. 사진을 찍어 주겠다고 하여 모처럼의 제안을 받아들여 찍은 부부사진.
우리도 나중에 떠나기전 셋을 촬영해 주었다.
나중에 꼭 결혼들 하길 바랬다.
체격좋지 인물들 좋지 혼자 산다면 국가적 손실이다.
장수 바위
38대교
혼천 수타사 가는 길 .꽃밭을 조성해 놓았다.
수타사 용담사
수타사 사천왕
수타사의 목어가 좋다기에 집으로 오는 길에 꼭 와보고 싶었던 곳.
조금 늦은 점심으로 화로구이를 먹고 가기로 했다.
"홍천 화로구이"인줄 알았더니 "양지말 화로구이"가 맞는 집이다.
정갈하며 맛있는 음식.
이 곳에선 여전히 돈을 긁어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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