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기/네번째 터키 여행,조지아 여행(2015)

이스탄불 탁심 World House Istanbul

Jay.B.Lee 2016. 5. 14. 20:55


탁심의 숙소를 떠나기전 한번더 주변을 돌아 보기로 했다.

한나라를 네번이나 그것도 거의 한달씩 여행한 나라.

한나라를 ,터키인들을 ,터키음식을 그들의 문화를 참 많이 사랑한 셈이다.

이제 안녕을 고할 때가 다가왔다. 

"카랴뷕"의 세네이 부부는 아내와 한번 더 오라고 하지만 기약할 수 없다.

장식용으로 걸린 낡아 빠진 악기처럼 우리의 남은 삶도 풍미없이 거칭어진기 마련이다.

한도시에 안녕을 고하며  떠날수 있다는것 만으로 얼마나 감사한가.





탁심 거리의 코낙 케밥(Konak Kebab) 레스토랑. 어딘가 책에서 추천 음식점이라고 나와 있다.

최근 종업원들이 불친절하고   한국인들이 바가지를 썻다는 기사가 있는 만큼 주의를 요한다.


책점.

1453이란 숫자가 눈에 띈다.

1453년 메흐멧2세가 콘스탄 티노풀을 함락시킨 해다.

오르한 파묵의 소설도 있다.

갈라타 타워를 그린 그림엽서

우리나라에 이란산 석류가 들어와 여성건강에 좋다고 떠들고 지나간 적이 있다. 

터키의 석류도 대단하다.

구두 깡통같이 생긴 비누, 올리브 비누.한개에 2.5라리(1,100원)



내가 이스탄불에서 마지막 묵은 호스텔 "World house Hostel"

모든 명소가 슐탄 아흐멧 지역에 있어 그 곳이 편하나 이미 다 훏어 본뒤여서  마지막을 탁심 거리에서보내 잘한 일같다 .

새로운 변화를 시도해 보았으니까.

젊은이들이라면 더욱 좋은 숙소가 된다

 평점이 가장 높고 청결하고 직원들은 친절하다.

음식도 맛있고. 

호스텔 옆의 작은 카페 Latife는 항시 사람들로 붐빈다.



주소: Sahkulu Mah. Galip.

     Dade Cad. No.85

T)+90-212-2935520


Latife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