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기/네번째 터키 여행,조지아 여행(2015)

탁심 거리의 마도 (Mado)

Jay.B.Lee 2016. 5. 12. 10:20

 

 

"Mado"는 터키의 카페 후렌차이즈다. 

원래 아이스크림 "마라쉬 돈두르마"에서 약자를 따온 이름이다

레스토랑 후렌차이즈도 있는 모양인데 보질 못햇다.

옛날 같으면 시간이 아까웠을 시간,지금은  여행의 마무리다.

 휴식을 취할겸 Mado에 들어가 쉬기로 했다

터키의  마지막" 바클라바"를 먹고 싶어 바클라바 1개와 카페라떼 한잔을 주문했다.

친절한 종업원이 가져다 주는 커피와 커피접시와 바클라바에 깜짝 놀랐다.

어느 곳에서 이렇게 서빙을 해준다 말인가. 

최상의 대접이다.

카페라떼의 맛도 훌륭하거니와 옆의 작은 유리잔에 꼿힌 꽃이 고상하다.

스틱 비스켓은 그냥 따라 나왔다. 

바클라바 한개에 피스타치오 가루를 뿌리고 Mado 깃발을 꼿았다.

접시,스픈 모두 우아하다

터키 여행의 마지막을 만족스럽게 보내는 셈이다.

행복한 시간.

바클라바의 달콤함을 커피로 살짝 달랬다.

 

가격:팁 포함 17리라(7,300원)

우리나라 같으면 상상 할수 없는 가격이다.

터키의 가격에 2배를 해야 서울과 비슷해진다.

 

 

 

Mado 내부

 

먹음직 스러운 쿠키,케익등으로 가득한 진열대

 

Mado 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