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뭇잎이 물들기 시작하고 잔디는 석양에 황금빛으로 물들어간다
오랫만에 나들이한 삼청동 길 찻집에 걸린 꽃들이 계절을 잊은 듯 화사하다.
여행자의 마음을 위로 해주던 유럽의 골목길 창앞에 늘어진 꽃들이 그랬다.
이렇게 꽃을 걸어놓은 찻집안은 어떻게 생겼을까 살며시 들여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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