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 ·산책

경기 도자 비엔날레(2)

Jay.B.Lee 2013. 10. 14. 20:56

 

마치 만지면 브드러운 느낌을 줄것 같은 바다물같은 모양을 한 도기.

유약처리를 하지 않은 작품

이자벨 샤르네로스(베네주엘라)

 

비엔날레 작품 전시는 세라믹스 창조센터에서 전시한다.

설봉 공원에 자리한 이곳을 올라 오는 동안 수많은 하얀 행사장 텐트를 제거 시킨 풍경을 연상해 본다.

그래도  공원이  너무 무질서한 감이 든다.

조상들의 절제된 소박한 정신은 어디가고  조화를서로  이루지못하는  많은 건물들이 들어서고 ,빈공간에 잡다한 조각들이 어지럽다.

공간만 보면 무어라도 쑤셔넣어야 하는 공무원들의 강박관념이다.

그런일을 방지하기 위해 공무원의 숫자를 줄인다면 해결되지 않을까 싶다.ㅎㅎ

 

 

 

 

 

일본-쓰나미를 주제로 한 작품

일본

 

상설 벽화 작품

영상으로 보여주는 행위예술-흙으로 길게 반죽을 하여 꽈리를 틀어 머리에 붙이는 작업을  계속반복한다.

 

 

 

도자기 세계지도

한국과 일본 부분

 

 

 

 

 

 

 

요람(Cradele)-윌마 크루스(남아프리카 공화국)

 

호주로 이민간 태국 여성의 작품

 

 

 

 

 

아티스트들과의 대화

2001년 부터 격2년으로 개최한 경기 도자기 비엔날레 기록집.올해로 7회째다.

 

 

 

 

 

 

 

 

 

 

 

 

 

비엔날레가 열리는 설봉 공원에서 만난 흘러간 옛 배우들. 반갑긴한데 쌩뚱맞다.

 

 

 

 

 

 

종이 달린 나무,아르메니아 수도 예레반에 있는 케스케이드공원의 나무가 연상된다.

철제 나무에서 반짝이든 붉고 푸른  영롱한 색갈의  스텐그라스. 

 

 

 

 

 

 

 

 

세라믹 창조센터의 유리 공예 작업도구들

유리 작품

섬세한 유리 반지

우리나라 유리공예가 외국에 비하면 너무 뒤쳐져 있다.젊은 신진들이 유리분야를 빨리 따라가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