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기행·산책

아름다운 궁중자수(2)전시회-경복궁 고궁 박물관

Jay.B.Lee 2013. 7. 3. 05:28

 

자수 두루 주머니

부채: 궁중에서 혼례때 신부의 얼굴을 가리기 위해 사용하던 부채

자수 운학문 베갯모(둥근 것) 자수 구봉문 베갯모

 

 

 

 

 

 

 

 

 

 

 

 

 

 

 

 

        자수 두루주머니(刺수 협랑)

 

자수 향노리개(왼쪽)와 수서각 향노리개(오른쪽)

 

자수 노리개:노리개는 치마허리나 저고리 구름에 차는 장신구이다.

왕실을 비롯한 상류층과 평민에 이르기까지 널리 널리 애용되던 장신구로 신분 지위에 따라 사용하는 재료가 달랐다.

노리개는 가운데 매단 대상물에 따라 패물 노리개,자수 노리개등 장식을 위한 것과 향갑노리개,장도노리개,침낭 노리개등 실용성을 갖춘 것들이 있다.자수 노리개는 금사와 여러가지 색의 명주실로 갖가지 문양을 다채롭게 수 놓았는데 장식효과외에도 장수(長壽)와 부귀(富貴),다남(多男)의 여러가지 길상의 뜻을 담았다 

 

 

자수 붓주머니(刺繡 筆囊)

자수 약주머니

 

자수 귀주머니(刺繡角囊)

자수 귀주머니

 

쌍학 흉배

 금사쌍학 흉배(金絲 쌍鶴 胸背):흥선 대원군의 형인 흥완군 (흥完군) 이정응(이정응:1815-1848)의 훙배.아청색 구름무늬 비단에 쌍학이 펼친 모습을 금실로 징그어 표현했다.

숙대 박물관 소장:중요 민속 문화재121호

 

       

단호 흉배(단호 흉배):무관 당하관이 착용하던 흉배

호랑이 눈에는 장금수.배바닥과 꼬리에는 새털수를 수놓아 생동감있게 표현했다-설명문에서

단국대 석주선 기념박물관 소장

쌍호 흉배(쌍호 흉배):태극을 사이에 두고 두바리의 호랑이를 배치했다.

1871년(고종 8)에 무관 당상관은 쌍호(상호),당하관은 단호 흉배를 착용하도록 하였다.

호랑이는 사악함을 징계하고 ,의를 지키는 동물로 무관의 흉배 모양으로 사용되었다.

       금사 운학흉배

단학 흉배:조선 중기

              인조 반정때공을 세운 유순익의 아들 유중병의 흉배.

 

기린 흉배(기린 흉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