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대학생 청년작가 미술축제 (2부)

        

해마다 가보던 아시아 대학생 청년 작가 미술전에 차일 피일하다 1부는 놓치고 말았다.

마침 조선일보에서 무료 초청자에 당첨되어 곧 폐막이 가까워져서야  날을 잡았다.

옛 국군 통합병원 건물,홍대 ,구 서울역사 이곳 저곳 옮겨다니며 하던 전시가이번엔  舊 서울역을 복원한 장소에서 제대로 열리는 전시다.

 

       참 오랫만에 나온 서울 역이다.

강우규 의사의 동상이 새로히 건립된 걸 몰랐었다

일본 도쿄역의 축소판인 서울역.

옆에는 새로운 역사가 멋들어지게 지어졌다.

 서울역 광장에서 바라본 남산도시 풍경이 옛같지 않다.

 

 서울역의 이발관과 화장실을 옛 복원 박물관으로 아담하게 꾸며 놓았다.

 자재와 건축 기술이 소개되어있다.

새로 조성된 역사의 천정

      

노숙자가 많은 서울역 광장에는 그간의 장마에도 씻기지 않았는지 노숙자들의 지린,썩은 냄새가 코끝을 스친다.

서울의 관문으로 부끄럽다

 

 

 

 

 

 

 

 

 

 

 

 

 

 

 

 

 

 

 

 

 

        

         

사진

사진

인도 청년의 작품

마치 어안 렌즈로 보는 듯한 풍경. 그 곳에 핀 무궁화가 낯설지 않다

싱가폴 작품

 

이미 인사동 개인전에서 본 작품.

       

카툰 전시회도 열리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