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과 신부가 술잔을 나누는 의식을 합근례(合卺禮)라고 하며 처음 마시는 술잔은 부부로서의 인연을 맺는 것을 뜻하며 부부의 화합을 의미한다.술을 교환하여 하나가 된다는 의식이다.
옛날 반으로 쪼개 만든 표주박은 그 짝이 하나밖에 없어 둘이 합치므로 온전한 하나가 됨을 의미했다.
교배상에는 촛대,송죽(松竹),닭,쌀,밤,대추,술잔등이 놓이며 송죽에는 청실 홍실로 감는다.
전통 혼례에도 사진사가 신부볼에 입맞추라고 권했다.
축해주러 나온 카페 회원들
죠지아 티빌리시 한인회장(왼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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