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창,김대수,김용호,김중만,민병헌,이갑철 -한국을 대표하는 50대의 작가들의 사진 작품을 한자리에 볼 수 있다는 기회를 놓지고 싶지 않았다.
고양시 아람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한류 사진작가 6인전이다."
비가 멈춘 날 큰 마음 먹고 고양시로 향한다.
집에서 46키로 -막히지 않는 시간엔 먼곳은 아니다.
처음 가본 고양시 아람누리 미술관과 주변 .
쾌적한 시설에 서울에 사는 내가 무색할 지경이다.
신시가지의 쾌적한 환경을 생각하면 한번 살아 보고픈 일산이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동 916
고양아람누리 "아람 미술관"
입장료 3,000원
내부의 사진 촬영은 금하고 있어 밖의 사진을 담아 보았다
김용호씨의 예술명인 사진중중 백남준과 지금은 고인이 된 북의 제일인자 "김대환"씨 사진도 있다.
다섯개의 북채를 쥐던 굽은 다섯 손가락이 얼굴보다 먼저 보인다.
전시관 입구
처음 출발은 Cafe로 출발,지금은 구내 식당이 되어 버린 곳.
비가 오기 시작하고 차를 가지고 점심 식사 할 곳 찾기가 번거로워 구내식당에서 해결하기로 했다.
멋진 식당에 비해 음식 솜씨는 없고 손님은 많지 않고 재료비를 아끼려하여 하다보면 더 손님이 없을 듯 보이는 빈곤의 악순환 처럼 보이는 식당이다.
구내 식당이 괜찮냐는 물음에 고개를 좌우로 흔들던 미술관 여직원이 정직하게 말을 해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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