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비게이션을 따라 국립 대전 현충원을 찾아가는 길은 쉬웠다.
출입구에서 경비 아저씨가 안내문을 주며 찾아갈 장교 제3묘역을 가르쳐 준다.
넓은 대전 현충원은 동작동 국립 현충원에 비해 더 편안한 느낌을 주는 것이 마치 워싱톤 엘링톤 국립묘지를 닮아 있다.
묘역이 넓어 묘역까지 운행하는 "모시미"샤틀 버스도 있고 찾아간 장교 묘역에서 금방 찾지 못하자 관리인이 무전기로 사무실과 연락 위치까지 알려주는 시스템까지 갖추고 있다.
뜨거운 날씨다.
그래도 보훈 장비 전시장이 있는 곳을 둘러보기로 했다.
전역을 한지 40년이 지났어도 늘 감회가 새롭다.
이 비행기가 "색색이"로 어린 시절하늘에 흰 연기를 남기며 나르던 전투기로 짐작한다.
6.25당시 사용된 전투기다.
S-2E-해상 초계기 일명 "바다의 추적자"-해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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