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테오라 관광지인 카스트라키 마을엔 빈집과 폐가가 많았다.
보기에 멀정해 보이는 이집도 빈집이다.
세월만이 낼수 있는 색갈이다.
창고인지 작은 집인지 반토막짜리 집도 있다.
마을 중심지에 자리한 Taverna(그리스 대중식당)"Plakias"
맛이 좀 고약할 수 있는 치즈를 뺀 그리스식 셀러드와 하이네켄을 주문했다.
여행이란 체력소모가 심하다. 2년반전 여행 시작후 20일정도지나 에 체력이 바닥나던 경험을 되풀이 하고 싶지 않아
이번엔 육류를 자주 먹었다.양고기 갈비다. 숯불에 구워 내온 양고기는 보기보다 훨씬 맛있다.
밤에 핀 장미가 아니다.밤에 찍은 장미.
하루가 저물어 간다. 모든 일정이 계획대로 되어 여간 감사한 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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