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테네 게스트 하우스의 작은 공간.
한국인 처녀가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다.사방이 막힌 마당으로 나가는 출구에 세워진 샌들로 여행자들을 위한 것으로 보인다.
항상 저렇게 깨끗이 빨아 세워두고 있었다.
인천에서 23;55분 터키항공을 타고 이스탄불에 도착한 것이 다음 날 새벽10월 16일 5시 50분이다.
터키 아타튀르크공항에서 3시간 대기후 다시 08시05분 터키 항공편으로 아테네 공항에 도착한 것이 09;30분이다.
트렙에서 내리자 버스가 기다리고 있다.
작은 공항이다.
여행자의 중심지인 산타그마 광장행 95번 버스를 탔다.
버스를 이용하면 지하철보다 훨씬 저렴할 할뿐 아니라 바깥 구경을 할수 있는 장점이 있다
공항에서 아테내 시내로 들어가며 받은 첫 인상은 이곳이 다른 유럽 여러나라에 비해 특색이 없어 보인다는 것이다.
너무 평범한 주택 ,상가 .
토요일임을 감안해도 활기가 없다.
한국에서 미리 예약한 아테네 게스트 하우스를 찾아가야 했다.
안내 설명대로 맥도날드를 끼고 좌회전 하자 가장 복잡한 상가 중심가다.
마침 배꼽을 내놓고 걷는 멋진 아가씨를 보니 한국인 처녀다.
한국인이냐고 물어보니 대답을 하는데 말투가 L.A 사는 재미 교포다.
거리 이름을 물어보다" Hard Rock Cafe"를 물어보는 것이 빠를 것같았다.
지도를 꺼내 본적이 있다고 친절히 거리방향을 알려준다.
이틀후 알게 된 곳이지만 이 카페 부근에 한국인 여자 둘이 일하는 술집이 있다.-나중에 이야기 하기로 하자
숙소를 어렵지 않게 찾아 벨을 누르자 아주 야무지게도 생긴 처녀가 나온다.
나이를 분별하기 어려운 얼굴이나 30은 넘은 처녀다.
입구부터 나란히 정돈된 배지색 슬립퍼중 하나를 신으라고 권한다.-핑크빛은 작아 여성용이다
휴게실에 놓인 식탁과 소파,컴퓨터 -깨끗한 것을 좋아 하는 나지만 먼지하나 없이 너무 청결한 것이 보통사람은 주눅이 들 정도다.
아테네 도착한 날 포함 이틀 ,터키로 떠나기 전 하루해서 3일만 우선 싱글 룸( 아침 없이35유로:55,000원))을 예약해 두었었다.
예약시 청소 때문 3시 이후에나 check in 할수 있다는 운영 방침을 알고와 우선 샤워와 면도를 하고 가벼운 옷으로 갈아입었다.
아테네의 날씨가 예상보다 더웠다.
배낭과 카메라를 챙기며 한달간의 여행중 그리스의 여행 첫날을 시작하기로 했다.
*아테네 게스트 하우스
Tel)+30)210 32 38 804
Fax)+30) 21032 38 873
M.P:+30)69 86 71 2327
E-mail:athen.house@gmail.com
주소:Tsatsou(Old Name Peta)
Plaka Athens,Greece
95번 종점에서 내려 버스가 서는 방향 반대로 20미터 내려와 우측에 맥도날드가 보이고 좌측길이 Filleinon거리다.
짧은 횡단 보도를 건너 좌측길을 향하면 50미터 우측에 공용 주차장이 있다.
(공용 주차장 5미터전 좌측에 주황색 봉이 하나 서있는데 이곳이 Sunion행 버스가 출발하는 곳이다)
주차장을 지나 Hard Rock Cafe 를 지난다.30미터 올라가면 우측에 작은 그리스 식당이 있고 바로 우회전하면 우측으로 작은 주자장이 있고 항상 쇠사슬이 걸려 있다. 개그림이 그려져 있는데 실제로 개는 없다.대각선 방향에 있는 집 그 다음 집이다.
공항 버스 서는 곳. 서있는 사람들있는 곳에서 앞쪽으로 건너와 왼편으로 200여미터 정도 가면 아테네 게스트 하우스에 이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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