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은 창을 잘 쓰고 일본인은 칼을 ,조선인은 활을 잘 쓴다는 얘기답게 우리나라 활은 짧고 가벼우면서 거리에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마상에서 활을 쏠때의 자세가 땅에서 서서 쏘는 자세와 같다는 새로운 사실을 알았다.
적의 예봉을 꺾고 사기를 죽이는데 활만한 것이 없었다.
손잡이는 땀이나서 미끄러지지 않게 삼베를 감았다. 활 시윗줄은 소심줄이나 누에고치 실을 꼬아 만든다.
전쟁중 제일 조심해야 할것은 활이 비를 맞지 않게 하는 일이었다. 비를 맞으면 제 성능을 발할수 없다고 한다.
무형문화재의 아들이 기증한 우리나라 대표적 활-각궁
부천 운동장 옆 멋진 국궁터. 쏜 화살은 바구니에 담으면 줄을 감아 사격선으로 당기면 된다. 권총 사격장 타켓 회수할 때처럼 한다.
'국내 여행 ·산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들이-헤이리,임진각.프로방스 마을 (0) | 2009.08.11 |
---|---|
부천 산책(1)-진화장과 서대회 (0) | 2009.06.08 |
부천 산책(4)-수석 박물관 (0) | 2009.06.06 |
부천 산책(3)-만화 박물관 (0) | 2009.06.06 |
부천 산책(2)-유럽 도자기 박물관 (0) | 2009.06.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