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 ·산책

부천 산책(4)-수석 박물관

Jay.B.Lee 2009. 6. 6. 09:16

 젊은 날  회사 동료중에 수석을 수집하던 친구가 있었다.

집에 수석이 늘어나자 수원이 집이었던 그 친구는 수석이 너무 많고 무거워 당시 남들이 다 이사가는 아파트로 옮길 생각을 못했다.

지금즘은 "돌"이 "돈"이 되었을 터이다.

남한강 공사중 포크레인 기사에게 돈을 주고 강을 파올릴때  돌을 주어내던 얘기며 어느 수집가는 남한강 돌담벽을 사서 다시 쌓아 주는 조건으로 돌을 구해갔다느 일화도 들었다.

주어 놓은 좋은 돌 들을  사람들이 슬슬 집어가 아예  마당을 파고 모두 묻어 놓았다던 사람이며.

집에도 몇개 돌아다니다 남을 주고 버리고 이제 한개만 남아 있다.

 

 위치:부천 종합 운동장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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