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 부대에서 받은 친구의 편지 편지 중에 가장 명필인 친구가 있다 훈련이 끝나고 33사단 (제 7689부대) 소사로 전보되자 마자 소사에서 하룻밤,소래산 중턱의 대대에 하루 머물고 해안부대에 도착했다. 처음 본 협궤기차 수인선이 지나던 원곡역을 지나 쓰리 쿼타( 4분의 3톤을 싣는다 하여 부르던 군대 다용도 트럭)에 .. 청춘시절, 군대,군에서 받은 편지들 2016.04.09
네아이의 어머니 일요일 오후여서 장례식장 주차장이 텅 비었다. 집에서 먼거리도 아니면서 대중교통으로 가기가 불편한 곳이 고려대학 안암 병원이다. 친구의 아버님이 돌아가셨다는 얘기를 듣고 장례식장을 찾으며 2개월전돌아가신 마나님을 따라 가신것같은 생각이 들었다. 87세로 돌아가셨다는 친구의 말을 들으.. 인연 2009.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