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은 사프란볼루(Safranbolu) 비가 그치고 날씨는 사진 찍기 좋은 날이 되었다. 차르쉬광장 근처다.2년반전엔 변두리 숙소 근처에서 시작했다면 이번에는 광장을 기점으로 돌아 보기로 했다. 가을 날 아침,봄에 왔던 시절처럼 활기가 넘치는 관광의 계절이 아니다. 터키는 가능한 한 봄에 돌아 보는 것이 제격이다. 광장 근처의 일.. 해외여행기/두번째 터키여행(2010) 2010.12.28
메테오라(카스트라키 마을3) 마테오라 관광지인 카스트라키 마을엔 빈집과 폐가가 많았다. 보기에 멀정해 보이는 이집도 빈집이다. 세월만이 낼수 있는 색갈이다. 창고인지 작은 집인지 반토막짜리 집도 있다. 마을 중심지에 자리한 Taverna(그리스 대중식당)"Plakias" 맛이 좀 고약할 수 있는 치즈를 뺀 그리스식 셀러드와 하이네켄을.. 해외여행기/2010년가을 여행-그리스 2010.12.21
먹을 거리,먹은 것,먹고 싶었던 것 들들... 여행을 마치고 다시 이스탄불로 돌아와 슐탄 아흐멧에서 옥수수를 보자 옥수수 중독증에 걸린 안사람이 생각났다. 차를 타고 가다가도 안사람은 삶은 옥수수를 보면 그냥 지나치질 않는다. 식사전이고 식사후고를 가리지 않는 다. 노란 옥수수가 먹음직스러워 보여 가격을 물어 보았다. 2리라(1,600원)... 해외여행/터키 2008.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