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다 해물 뚝배기 2

제주도 여행(9)-외돌개와 이왈종 미술관

카메라 대신 스마트폰으로 찍어둔 사진이 몇장 있어 다행이었다. 바다빛이 곱게 나왔다. 외돌개 .이곳은 사진 찍는 관광객이 많아 얼른 자리를 내주어야 했다. 아프리카 박물관. 남양주에서도 본적이 있고 포천 소홀읍 아프리카 박물관도 간적이 있다. 이번에 그냥 지나치기로 하고 건물만 . 생음악 연주가 있던 작은 카페. 이왈종 미술관의 정원 이왈종 그림은 인사동에서 가장 많이 접한 그림이다. 미술관에 들어온 커플이 그림만 보고 나가려해 2층 테라스에서 바다를 보고 나가라고 권했다. 이왈종 미술관에서 바다를 보는 전망은 작품 이상의 감동을 준다. 북미의 토템처럼 만든 작품 완벽한 그림같은 바다 미술관 오른쪽 빌딩은 카페와 이왈종 아트샆이다. 이왈종 미술관에핀 도라지꽃. 퇴관 시간즈음 마침 Jeep을 타고 들어와 ..

제주도 여행 2019.07.03

제주 여행(7)-삼다 해물 뚝배기

숙소가 있는 서귀포 천지연 부근의 호텔로 돌아가는 길 , 눈밝은 안사람이 발견한 뚝배기 집이다. 제법 규모가 커보여 지나친다음 U 턴을 한다음 넓은 주차장에 들어섰다. 해물 뚝배기- 제주에서 먹어 보고 싶던 음식이다. 식당 옆에는 갤러리가 있고 건물 전체가 아름답다. 해물 뚝배기 2인분에 30,000원. 가성비가 괜찮은 집이다. 자리에 앉자 먼저나온 돼지구이 네쪽. 제주도에서 원산지가 "벨기에 "산 돼지고기라니. 가격을 더 받아도 좋으련만 제주산 흑돼지는 어떨런지. 양념은 된장과 칼치젓이다.. 금방 부쳐 나온 제주의 쑥향기를 담뿍 담은 부침개는 살짝 달아 현대인의 입맛에 편승했다. 뚝배기. 그릇안에 작지않은 전복 세마리가 들어있다. 비쥬얼은 그만이다. 그리고 먹잘것 없는 딱새우한마리와 바지락이 가득하다 ..

제주도 여행 2019.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