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만든 어느 한옥의 대문. 요란하지 않게 장식을 했다. 문고리를 왼쪽은 작고 오른쪽은 크게 만들어 두던 곳 -그리스, 터키가 떠오른다. 남자는 큰 손잡이를 두들겨야 했다. 신일용(영화배우)의 호두파이집. 이곳도 언제 가봐야지 하면서 아직이다. 오늘의 삼청동 목적지 Ilho 미술관. 한번 방문 후 남긴 이메일로 전시회를 알려오는 다. 신진 작가들의 현대 작품만 취급한다 이곳에 오면 기분이 좋은 건 젊은 작가들의 그림들이 무척 밝아서다. 의자에 앉으면 길 밖을 내려보는 맛도 좋다. 작가의 그림-Inner dance. 널 따라가다 만난...-심봉민 일호 갤러리는 크지 않은 아담한 건물이어서 계단이 가파르다. 이곳은 손잡이를 꼭 잡고 오르내린다. 오늘따라 건물이 예뻐 보인다. 의 김치말이 국수. 삼청동 끝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