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좋은 생각 151

꾸뻬씨의 행복여행-"모든 여행의 긍극적인 목적지는 행복이다"

책 읽는 일도 음악을 듣는 것만큼 행복한 일중의 하나다. 책빌리기가 가장 가깝고 만만한 곳이 단지내 주민 센터 도서관이다. 그 곳에서 빌려온 책이 <꾸뻬씨의 행복여행>이다. 시인 유시화씨가 읽고 작가인 프랑수아 를로르(프랑스)의 허락을 받아 오유란이 번역했다. 꾸뻬씨가 동양..

[스크랩] 헨리 데이빗 소로우를 찾아서 떠난 길- 월든 호수의 추억

<대학시절, 우연히 친구를 기다리면서 집어 들었던 책 한권이 있었다. 너무나 인쇄가 촘촘해서 따분하게 보였지만 '자연주의'라는 표지의 선전 문구에 매료되어 무심히 들었던 책이었다. 그러나 한번 읽어보기 위해 들었던 그 책에 매료되어 기다리던 친구가 도착 한지도 모른채 푹 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