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18 2

가을의 마지막을 보낸 창경궁 정원

수능이 있던 날 30분늦게 손자를 학교에 보내고 지하철보다 차로 창경궁으로 향했다. 혹시 시간이 부족하지않을가 우려하는 안사람 . 올림픽 도로가 원할하여 창경궁 주차장에 적당한 때 도착 하여 크지않은 주차장에 자리를 잡았다. (주차장은 위탁 경영한다) 정말로 가을의 끝자락을 잡았다 가을이 절정이었을 2주전의 모습을 상상한다. 단풍 구경은 다른 곳에서 하지말고 내년에는 궁에서 하자는 안사람. 서울의 5궁을 다시 구경하는 일도 계획을 해야한다. 종묘까지 포함 시켜야지. 내년에도 건강히 걸을 수 있기를 기도하자 창경궁엔 떨어진 낙엽을 담은 마대 주머니들이 곳곳에 쌓여있다. 아주 오래전 몰디브에 갔을 때일이다. 새벽에 리조트에 출근 하는 현지인들 . 새벽 산책시 만난 여인들은 잔디 밭에 지난 밤 떨어진 꽃잎들을..

양평 서종면의 "마구 인 서종(Magu in Seojong)"

사진: 마구인 서종 어디서고 하늘 외엔 건물의 전부를 촬영하기가 어렵다, 건물이 돌아 앉아 그렇다. 가평에서 오는 길에 서종면을 지나며 전화를 해보았다. 안사람의 지인이 열게 될 서종면에 지은 '테마 예술 문화시설"이다 마침 남편인 김 사장이 사무실에 있었다. 올라가는 길이 아직 공사 중이다. 2년 전 방문 시 다 완공되어 코로나 때문에 오픈 시기를 늦추고 있나 짐작하고 있었다. 헌데 아직도 공사 중이다. 새 부속 건물을 짓고 있고 숲 속 산책로 마무리 공사와 숲 속에 전망대 건물과 개선문 비슷한 아름다운 붉은 벽돌 건물을 공사 중이다. 내년 5월에 오픈할 예정이라고 한다. 건물 이름은 이미 지어져 "Magu in Seojong(마구 인 서종)이다 소나무 숲엔 산책로가 걷기 좋게 조성되어 모두 걷다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