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E-3) 프라하에 공항에 도착 ,그냥 프라하 중앙역에서 떠난다는 것이 아쉬움을 남깁니다. 작년(2005) 5월 안사람과 부다페스트,비엔나의 일정을 줄이고 프라하에서만 7일을 보냈을 만큼 좋았던 곳입니다. 혹 체코를 여행하시고 싶으신 분은 프라하에서 여러날을 보내면서 블타바강 위의 캬렐교.. 해외여행기/동유럽여행 2006.12.26
동유럽여행(B-2) 저녁 8시반경 다시 찾은 프라하 중앙역(Praha hlavni nadrazi:프라하 흘라브니 나드리쥐)이 눈에 조금 익숙했습니다.지하 1층엔 작년과 마찬가지로 더럽고 술취한 거지들이 이곳저곳에서 자릴 잡아가고 있었습니다.커다란 개를 데리고 있는 거지도 여전히 있었고. 개도 주인을 잘 만나야하는 법입니다.승객.. 카테고리 없음 2006.12.26
동유럽여행(B-1) 체코 프라하에서 폴란드 크라코프(Krakow)로 가기 위해서는 7시간여 기차를 타고 카토비체(Katowice-폴란드)에서 갈아타야 한다. 사진은 새벽에 갈아 타야할 크라노프행 기차. 5월초인데도 새벽 기차안은 상당히 추워 케쉬미어 스웨터에 고어텍스로 만든 바람막이 자켓을 입어야 했다. 이 세상에 사는 것은.. 카테고리 없음 2006.12.26
프라하 여행-화장실 기행(4) 여행이란 자기자신을 기억하는 행위이다.-안치운(그리움으로 걷는 옛길에서) 처음 화장실을 사전에서 영어로 찾아 보았을 때 마주친 수많은 단어 이외에도 뜻밖의 단어를 마주칠땐 새로운 곳을 찾은 여행길같은 느낌을 줍니다. 어린시절 흑백 텔레비젼으로 보았던 "도망자"씨리즈를 압축하여 앤드류 .. 해외여행기/화장실 기행 2006.12.26
워싱톤 기행-화장실 기행(3) "그대에게 잘못이 없다면 화를 낼 이유가 없다.만일 그대가 잘못했다면 화를 낼 자격이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나 화를 내지않고 세상을 볼 수있다.-간디 "낯선 곳에서의 아침(구본형 지음)"에서 계속해서 냄새나는 화장실 얘기를 곁들여 냄새가 난다고 화를 낸다면 위의 간디의 말을 기억하라. 그.. 해외여행기/화장실 기행 2006.12.26
빈 중앙묘지 ,비엔나에서 음악인 들이 잠들어 있는 중앙묘지(Zentralfriedhof)가기 위해 트램을 탔다. 중앙묘지는 생각보다 멀었고 한참이나 달려 한적한 동네들을 지나 있었다. 브람스, 슈베르트,모자르트(비록 그가 어디 묻혔는지 모를지라도),베토벤 ,쥬페의 묘지를 둘러 보았다. 우리의 삶에 기쁨과 슬픔을 음악으로.. 해외여행/오스트리아 2006.12.25
프라하-비세흐라트 예술인 국립묘지 비교적 넉넉한 시간을 가지고 프라하에서 안사람과 자유여행을 하며 체코의 대표적 음악가인 스메스메타나(1824-1884)와 드볼작((1841-1904)이 잠들어 있는 비세흐라트 예술인 묘지엘 꼭 가보고 싶었다. 트렘에서 내려 지나는 주민에게 물으니 올라가는 길을 알려 주었다. 말하자면 샛길로, 나중에 정문으.. 해외여행/체코 2006.12.25
체스키크롬로프 여행을 많이 다녔다고 생각을 해본적도 없지만 사람들이 보기에는 그렇지도 않은 때가 있는 모양이다. 북미에서 5년간 살면서 여행하며 돌아본 기억의 편린들이 적지않게 쌓여있기도 하니까. 때론 다녀본중에 어느 곳이 좋았냐고 질문 받을 때가 제일 난처하다. 많은 곳을 보고 비교할 만큼 자격도 아.. 해외여행/체코 2006.12.24
프라하 구 시청광장에 응원나온 소년들 그날은 캐나다 아이스하키팀과 체코 팀과 시합이 있던 날로 구시가 시청 광장에는 대형 전광판과 무대가 마련되고 시합전 무대에선 가수들이 공연을 했다.아무래도 우리나라 월드컵 경기시 원조 길거리 응원에서 많은 영향을 받은 것이 틀림 없었다.길거리 응원을 나온 고삐리 (고 1정도 ) 셋이서 승.. 해외여행/체코 2006.12.24
프라하-프란츠 카프카 cafe 프라하성안의 황금골목 작은집 중에서 22번째 파란 벽을 한집이 체코출신으로 실존주의 문학의 선구자 *카프카가 작업하던 집이라고 해서 기억을 하여 들려보려 했으나 지금은 모두 기념품 가게가 되버린 좁은 골목에서 수많은 관광객에 때문에 떠밀려 나오고 말았다. 그의 작품을 지금껏 한번도 읽.. 해외여행/체코 2006.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