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4)-음식 ,영원한 즐거움 3833 사진: 두부로부니크 플라차(광장) 거리옆 건물과 건물사이 골목길에 흰차양을 치고 카페처럼 차려놓은 작은 테이블. 고전적 문양의 접시가 여행자를 위한 레스토랑의 깊이를 더했다. 음식이란 절대 불편한 사람과 나누는 법이 없다. 싫은 사람을 식사에 초대하지 않는 것처럼. 같이 음식을 먹는다.. 해외여행기/동유럽여행 2007.03.27
여행(23)-크로아티아,스플리트 사진:크로아티아 ,스플리트(Split) 5월의 항구에서 벤치에 앉아 햇볕을 즐기는 노인들 두브로부니크를 떠나던 스플리트로 가던날도 아침 날씨가 그렇게 좋았다. 가을 하늘 처럼 파란 하늘과 흰구름 . 늘 우리가 원하는 환상적인 날씨다. 시내 버스 정류장에 고등학교 1년정도의 학생이 학교에 가기위해 .. 해외여행기/동유럽여행 2007.03.25
여행(22)-몬테네그로 꼬또르(Kotor) 사진; 몬테네그로의 꼬도르 호수같은 잔잔한 바다를 계속 끼고 두시간을 달렸다. 바다의 손바닥만한 작은 섬엔 많은 많은 비밀을 간직한듯한 수도원이 그림같이 보였다. 두브로부니크에서 버스로 두시간 거리의 옛마을이 있는 곳으로 석화암으로 이루어진 산에서 바다로 흘러든 계곡의 물이 그렇게.. 해외여행기/동유럽여행 2007.03.25
어느 심각한 골프 Play 어느 날 골프장에 갔는데 앞 조의 진행 속도가 너무 느리고, 게다가 골프를 매우 심각하게 치고 있었다. 마치 프로들의 정식경기에서처럼 rule도 철저히 지키고, touch play도 없고 게다가 분위기도 매우 엄숙하고... 그런데 정작 무슨 돈이 오가는 것도 아닌것 같았다. 마침 그늘 집에서 만나게되어 조심스.. 유머 2007.03.24
로드무비 사람들의 성장이나 고통이 묻어 나는 로드무비를 보면 남의 삶을 좀 더 진지하게 들여다 볼 기회가된다. 감독들이 얘기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읽으려고 노력하며 영화를 진지하게 들여다 볼 때 영화의 가치가 절절히 살아난다. 관련 영화의 보다 상세한 정보를 원하시면 사진을 클릭 하시.. 분류별 영화 2007.03.24
아주 천천히 어떤 사람이 치과에서 충치를 뽑는데 얼마냐고 의사에게 물었더니, 의사가 2만원이라고 하자 그사람이 깜짝 놀라며 말했다. "아니, 이빨 하나 뽑는데 채 1분도 걸리지 않는데 왜 그렇게 비싼겁니까 ?" 그러자 의사가, "그럼, 아주 아주 천~천히 뽑아드릴 수도 있습니다." 유머 2007.03.24
출산후 부부관계 산부인과 복도에서 아버지가 될 두 사내가 출산을 기다리며 서로 이야기를 하고있었다. "저는 이번이 첫 아이입니다." 그러자 나이가 좀 들어보이는 사람이, "나는 3번째요." "그러시면 잘 아시겠네요. 아이를 낳고나서 얼마만에 부부관계를 해도 되는건지...." 그말을 듣자마자 껄껄 웃으며, " 그야 독방.. 유머 2007.03.24
할수록 좋은 말들 할수록 좋은 말들 마음을 넓고 깊게 해주는 말 '미안해' 겸손한 인격의 탑을 쌓는 말 '고마워' 날마다 새롭고 감미로운 말 '사랑해' 사람을 사람답게 자리잡아 주는 말 '잘했어' 화해와 평화를 이루는 말 '내가 잘못했어' 모든 것 덮어 하나되게 해주는 말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귀한 보배로운 말 '친.. 좋은 글,좋은 생각 2007.03.24
이대지위에서 행복했다 대지는 우리의 어머니,그 어머니를 보살피라. 나무와 동물과 새들,자연의 모든 친척들을 존중하라. 위대한 신비를 향해 가슴과 영혼을 열라. 모든 생명은 신성한 것,모든 존재를 존경하는 마음으로 대하라. 대지로부터 오직 필요한 것을 취하고,그 이상은 그냥 놓아두라. 모든 새로운 날마다 위대한 신.. 좋은 글,좋은 생각 2007.03.24
장례 사진: 폴투갈 로카곶의 십자가.-2007.4 인생의 마지막 순간이오면 나는 자연스럽게 죽게 되기를 바란다.나는 병원이 아니고 집에 있기를 바라며 어떤 의사도 곁에 없기를 바란다. 의학은 삶에 대해 아는 것이 거의 없는 것처럼 보이며 죽음에 대해서도 무지하니까. 그럴 수 있다면 나는 죽음이 가까이 왔.. 좋은 글,좋은 생각 2007.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