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을 남기는 관람객들.
내가 아침 고요 수목원에서 제일 좋아하는 잣나무 아래 휴식 공터.
영국식 정원
영국식 정원
한국정원.
물이 참 맑다. 유영하는 개구리 모습이 들여다 보인다
한국정원 주변에서 나는 카메라를 가지고 있어 부부, 단체 사진 촬영 요청을 많이 받았다.
카메라를 가진 내가 다른 분들 보다 믿음직스러워 보이는 모양이다.
거절 않고 사진을 찍으며 4-5장의 사진을, 자리를 옮겨 가며 찍고 상하로도 찍어준다.
그중 잘 나온 것 고르라고.
카메라 걸친 내가 찍은 사진이 만족스럽지 못하다면 큰일이기 때문이다
기와집 뒤안의 작은 연못과 정원.
지대가 높고 온도가 낮아 이제 산수유가 피었고 벚꽃도 매달려 있다.
대청에서 쉬고 있는 관람객들.
이 풍경을 보고 있자면 아침 고요 수목원은 캐나다 빅토아리아 "부차드 가든"을 벤치 마킹한 것이란 느낌이 온다.
두 곳 모두 무에서 유를 창조하듯 정원을 만들었다.
모과나무
동해안에서 고성으로 꽃을 찾아갔던 해국이다
천년향이란 이름이 붙은 향나무 앞은 언제나 줄 서서 사진 찍을 차례를 기다리는 명소다.
비밀의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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