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 ·산책

용인 백남준 아트 센터

Jay.B.Lee 2024. 5. 16. 09:00

기흥역에서 가까운  백남준 아트 센터다.

강남대학으로 성경공부 하러 다니며 2년여를 다니는 동안 가까이 있음에도 방문 치 못하다가 미리내성지에 이어 날을 잡았다.

건물이 특이하게 지어졌다 수원 화성이 가까워서일까 성곽을 상징하듯 작은 돌로 곡선을 그리며 벽까지 이어진다 

 

 

백남준의 TV정원

백남준의 <로벗 K-456>

 

백남준 < 징키스칸의 복권>

1993년 베니스 비엔날레 독일관 전시작품  

TV수족관 

 

백남준 작업실 재현 

우유부단한 신자를 위한 예배-Samson Young

아트 센터 부속 카페 " Nino"

무척 깨끗하고 옥외까지 있어 전체적으로 아담하다.

한 벽면엔 아트 샵도 있다.

 

놀랄만하게  큰 머그잔에 제공되는 커피는 실제 양이 많지 않다.

아내가 주문한 레몬네이드는  탄산수가 떨어져  만들지 못한다고.

얼굴이 보통사람의 반만하게 생긴 작은 여직원이 친절하다. 

그러나 친절과 일은 별도다.

왜 재고 관리를 못하는 걸까?

카페 라떼는 우유 크림 양이 너무 많아 커피맛을 반감시킨다.(5천 원) 

 

"터무니없어 보이는 아이디어가 결국 성공한다"

아트 센터 남쪽

 

 

우측.

 어린이 박물관 가는 길.

 멋진 계단이나 어린이가 가기엔 높고 좁고  경사가 심하다.

게다가 가드레일도 없다. 아이가 굴러 떨어지면 어쩌나 

어린이 박물관으로 가는 어른을 위한 계단이면 모를까.

필히 좌측을 이용하던지 막아놓은 중앙 잔디밭길이 안전하다.

멋만 부리다 실용성과는 거리가 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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